뒤로가기

생각할 시간을 갖자는 여자친구의 심리와 결말

  • 서운함
  • 재회
  • 회피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하는 경우, 대부분 이 관계를 포기하지 못하지만 시간을 가지면 관계 회복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생각할 시간이 정말 관계 회복에 도움이 될까요? 시간을 갖자고 이야기하는 여자친구를 만나거나, 본인이 그런 여자친구인 경우에도 불안하신 경우가 정말 많아요. 그래서 시간을 갖자고 하는 여자친구의 심리와 시간을 갖게 되고 나서 결론이 어떻게 되는지 이야기해볼게요!



더는 대화를 진행할 수 없다.

갈등을 겪는 커플은 서로에게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각자가 본인의 말도 정리가 안 되고, 상대방의 이야기도 이해가 안 되니 결국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결정하게 됩니다. 이 사람과 대화가 통하지 않으니 답답한 마음만 생기고 대화를 진행할 수 없는 상태가 되는 거죠. 한편으로는 생각할 시간을 통해서 상대방도 똑같은 답답함을 느꼈으면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너도 당해봐'라는 행동을 심리학에서는 '항의행동'이라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부분 서로가 서운한 점을 풀지 못하고 서로에게 상처만 주게 됩니다. 그러니 생각할 시간이 아무리 많아도 상황이 해결되지 못하죠. 

무슨 말을 해야 하지?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할 때에는 감정이 상해서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이야기를 하는 때도 있습니다. 본인의 감정을 조절하는데 힘들어서, 내가 하는 말이 상대방에게 상처가 될 수 있으니 순간 멈추는 것이죠. 물론 그렇게 멈추는 것은 나쁘지 않지만, 그 이후에 해결책을 생각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리고 일방적으로 멈춰버리니 상대방으로서는 속이 답답할 수밖에 없는 거죠. 이런 경우라면 '생각할 시간을 갖자'는 말이 이별을 암시하는 말은 아니지만 계속 상대방을 닦달하게 된다면 결국 이별하게 되기도 합니다.


이별할 이유를 찾아보자

보통 우리는 이별을 갑작스럽게 맞이합니다. 평소에 했던 싸움은 사랑싸움이고 큰 갈등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이별을 이야기하니 화가 나기도 하고 격한 반응을 보이기도 하죠. 이전 연애에서 상대방이 이별을 이야기했을 때 상대방이 격한 반응을 보였던 경험이 있다면, 이별을 받아들이게 하기 위한 완충재로 생각할 시간을 이야기하는 것이죠.

그래서 생각할 시간을 통해서 본인 또한 마음이 변하지 않았는지 확인해볼 수 있고, 상대방 역시도 이별을 받아들일 수 있는 준비를 하도록 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결국 이별을 원하는 쪽과 만남을 원하는 쪽이 다르므로 갈등은 피해갈 수 없죠. 그러니 '생각할 시간'이 건강한 결말로 이어지기도 힘듭니다.



그러면,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하는 여자친구에게 어떤 결말이 남을까요?

대부분 이별이라는 결말을 맞이합니다. 위에서 설명했듯,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 순간은 둘 다 부정적인 상태인 경우입니다. 그러니 알아서 긍정적인 결말로 풀리기를 기대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죠.

결국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이야기하는 여자친구는 이별까지 고려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행복했던 시간에는 이별까지 생각할 필요가 없는데, 지금의 상황은 이별도 고민해야 하는 위험한 상황이라는 것이죠.

상황은 변화되지 않았고, 여자친구에게는 부정적인 생각이 계속 피어나고 있는데, 시간만 흐른다면 오히려 이별을 받아들이는 모습으로 보이겠죠. 결국 그런 이야기를 하는 여자친구에게 필요한 것은 다시 한번 사랑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중요한 것은 관계를 만드는 힘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내가 원하는 것이라고 여자친구가 원하는 것이 아닐 수 있죠. 각자 사람마다 음식, 옷, 드라마 등등 취향이 다르듯 연애에서 원하는 것도 다르겠죠. 여러분도 상대방에게 맞는 연애를 해주실 수 있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너어톡'이 붙잡기 위한 연락이라고? -> 읽어보기

우리가 헤어진 진짜이유 -> 읽어보기

취준생 남자친구가 이별을 결심하는 진짜 이유 -> 읽어보기

조준호 의 추천글

의견 남기기
0
칼럼은 어떠셨나요?
조준호과 리데이트가 애타게 기다리고 있답니다
빈 후기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