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습니다. 실망하셨나요? 단, 이 조건이 있다면요. 바로 지금의 마음으로 상대방이 무조건 나를 바라봐주길 바란다는 마음으로 이사람을 기다리기만 한다면 말이죠. 우리가 전남친의 마음을 돌아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는 서로가 헤어지기 이전에 어떤 상황이 있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아야 가능합니다. 두분이 어떤 상황으로 헤어졌으며 어떤 마음이 있었기에 지금의 결과가 나타났는지에 대해서 면밀하게 판단을 해보아야만 전남친 잡는법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보실수가 있을거에요.

인애심이라는 것을 아시나요?

여러분은 언제 많이 싸우시나요? 상대방이 나의 입장을 이해해주지 않을때인가요? 아니면, 상대방에게 바랬던 것들이 나타나지 않을때인가요? 흔히들 감정싸움의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는 내가 원하는것과 상대방이 원하는것에 대한 이해할수있는 에너지 자체가 줄어들때입니다. 여러분은 인애심이란 말을 들어보셨나요? 인애심이란 내가 상대방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만큼 어느정도 이 사람을 돌아보고 사랑의 감정으로 인내해 줄 수 있는지에 대한 척도를 바로 인애심이라고 합니다. 인애심이란 것은 마치 핸드폰 배터리와 같아서, 상황에 따라서 어느 정도 사용을 할 수 있는지가 정해집니다. 여러분이 쌩쌩하고 기분이 좋은 상황일 때보단, 힘들고 지치는 상황에서 상대방을 이해해주는것이 더 어려운건 당연한 겁니다. 사람이 언제까지 일방적으로 받아주는것은 불가능 하니깐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 인애심이란 것은 단순하게 내가 혼자 참고 견디는것만으로는 불가능하단 겁니다.

인애심을 충전하기 위한 방법은 다양한것이 있습니다. 내가 노력하는것을 상대방이 알아주는것을 나 자신도 인지를 할때, 또는 나의 마음을 상대방이 알아주고 나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할때, 또는 서로가 자랑을 할수있고 추억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을 함께 만들어 나갈때 등등이 있습니다.

우리가 전남친 잡는법을 생각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해야할것은 바로 이 인애심이란 것이 상호작용이 잘 되어서 즐거웠을때가 언제인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쉽게 말해서, 서로의 배터리가 가득 충전된 상태에서 두 사람은 어떤 경험을 했으며 어떤 추억들을 쌓았었는지, 그리고 인애심이 충전이 된 상태에서 서로가 했었던 대화와, 그 과정에서 서로가 나누었었던 소구점이란것은 어떤것이 있었는지를 돌아봐야합니다.

지금 힘들고 지친 상태에서 무조건적으로 상대방이 나에게 다가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이사람을 무작정 기다리는것은 배터리가 나간 핸드폰으로 전화를 하려는 행동과 같습니다. 여유가 없는 상태에서 무리하게 나 자신을 갉아먹는 행동을 하는것인거죠. 결국 우리는 되지도 않는 행동을 하면서 무조건 적으로 효율없는 행동만 하면서 지쳐가는것일 뿐이에요.

전남친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계세요?

여러분이 생각했던 전남친의 모습부터 한번 생각해볼게요. 이사람은 나에게 있어서 어떤 존재였나요? 내가 생각했던 전남친은 나에게 있어서 힘이 되었나요? 아니면 그 사람과 함께했던 추억들이 나에게 힘이 되었던걸까요? 가장 먼저, 우리는 이성적으로 전남친을 생각해보면 먼저 떠오르는것이 어떤것인지, 그 이미지를 생각하면 나에게 어떤 마음을 전달하는 지를 생각해보아야해요.

이렇게 전남친에 대한 이미지를 먼저 정립을 해본 이후에, 그다음에는 아까 말씀드렸던대로 서로의 연애에서 힐링이 되었던 힐링 포인트가 어떤것인지를 파악해볼 필요가 있어요. 서로의 인애심이 가득차있을때, 그때의 나는 어땠으며 내가 좋아했던 전남친은 어떤 모습을 나에게 보여주었는지를 돌아보는것이죠. 우리는 비로소, 전남친 잡는법을 여러분의 전 경험과 과정을 거슬러 올라가보면서 유추해 낼 수 있는거에요.

혹시라도 이렇게 이야기하실 분들이 있어요. '저는 상대방과의 기억이 떠오르는것이 없는데, 이럴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라고 말이죠. 이 경우에는 자신을 먼저 돌아보시길 바래요. 내가 생각이 안나고 떠오르지 않는 이유는 단순하게 이사람과의 추억들이 떠오르지 않는것일까? 아니면 내가 이사람을 만나야만 한다라는 가짜 감정인가? 우리가 생각해야하는 전남친 잡는법의 핵심은 바로 재회의 가치에 대해서 여러분이 확실하게 가치관을 정립해야한단거에요. 나에게 소중했던 상대, 어떤점이 나를 풍요롭게 해주었으며 나를 움직였는가? 를 말이죠(이걸 제대로 하고 싶으신 분은 한 번 이 이별, 또 전남친에 대해서 글을 한 번 써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특히 진단지를 말이죠)

지금 현재의 마음이 너무 아프고 고통스러워서 떠오르지 않을수 있어요. 또한, 이런 기억들을 떠올리는 과정 자체가 마음이 아파서 피하고싶은 감정도 드실거에요. 그런 상황에서의 여러분의 마음을 다잡는것은 객관적으로 분석을 하는것이 필요하다는것이라고 생각해요. 혼자 떠올리는게 힘들다는건 결국 내가 혼자 견뎌나가는 이 사실이 여러분을 힘들게 하는거에요. 자, 여러분의 소중하면서도 아픈기억들, 그 기억들이 훼손되지 않게 같이한번 떠올리고 더 정확한 마음을 같이잡아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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