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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상대, 카톡 프사 심리
(안녕하세요 리데이트 플랜 상담사 대희쌤 입니다.)
헤어지고 나서 상대방 카톡 프로필 사진이나 프로필 뮤직, SNS 이런 거에 대해서 의미 부여하시거나 "아직 사진을 안 내렸다." 혹은 그 사진을 "제가 찍어 준 거예요." '저랑 같이 간 여행 사진이에요' 프로필 뮤직이 '~건데요'라고 물어보는 분들이 꽤 많아요.
사실 매번 말하지만 큰 의미 없어요. 큰 의미 없고 재회에 도움도 안 돼요. 왜냐면 사실 그런 거 하나하나에 우리가 감정 소모하고 일희일비하면 스스로 너무 힘들고 괴롭잖아요. 짜증 나기도 하고 '그 사람은 날 지금 생각하기는 할까?' '상대방은 뭘 하고 있을까?' 이런 것들이 헤어지고 나서 관계가 무너진 다음에 상대방의 프로필이나 SNS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는 거 너무 잘 알아요.
저도 그랬어요. 저도 하나하나 의미 부여했었거든요. 하지만 이 모든 게 우리 관계를 다시 전환시킬 수 있다는 것은 아니고요. 나에게 보내는 신호라고 착각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의미 부여 많이 하시거든요. 예를 들면 상대방이 나에게 연락하고 싶어서, 혹은 미안해서 그래서 혹시 얘가 나한테 프로필이나 상태 뮤직으로 간접적으로 나한테 표현하는 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팩트로 이야기 해줄게요.
"그 사람 진짜 미안하고 재회하고 싶으면,
그거 바꿀 시간에 카톡, 전화라도 했겠죠."
자기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던 혹은 헤어짐을 당했던 그 사람도 나름 이별에 무뎌지는 데 시간이 걸리고 슬프지 않은 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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