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후 재회 어떻게 해야할지

단호한 남자심리 어떻게 알아야할지

재회 성공을 어떻게 하는지 검색까지 하시는 분들은

상대가 그냥 말로만 헤어지자고 하는 상황이 아닌,진짜 진심으로 헤어지자고 단호하게 나온 것을 본 부들이 대부분이죠ㅜㅜ 그래서 상황에 맞는 해법이 반드시 필요하실 거예요!!

이별후 재회 를 하기 위해 여기까지 검색해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앞으로 잘할테니 한번만 좋게 생각해주면 안돼? 우리 만난 시간도 있는데 좋은 추억도 많은데 맞춰가보면 되지않을까? 노력해보자~라는 말들이 먹히나요?

전혀 안 먹힙니다. 아니, 니가 미안할 게 뭐가 있어 우리가 안 맞았을 뿐이고 너가 아무리 그렇게 말한다 한들 내 맘엔 변함이 없어. 우리 이렇게 해봤자 서로 힘들뿐이고 그냥 너도 나 잊어. 이런 식으로 나와버리는거죠. 이별후 재회 하려고 할 때...매달리는 행동은 정말 매력없는 행동이고상대를 더 단호하게 만드는 행동입니다.

단호한 사람은 붙잡지 않으면서

설레게 할 수 있으셔야해요.

나롱님이 작성해주신 나라쌤 재회상담 후기 中

많은 분들께서 응원해주신 덕분에 재회 성공할 것 같아요....ㅠㅠ 얘기를 들어보니 남자친구는 제가 바라는 걸 다 채워주지 못하는게 자기 그릇이 부족하다고 생각했고 그 이유가 결국 자기가 절 별로 안 좋아해서 그런것같다고 생각했대요. 그래서 사귈 때 좋았던 감정들이 진짜가 아닌 것처럼 느껴지고 그랬다더군요. 그래도 다시 만나니 좋은것같다고... 자기가 확신가질 수 있는 시간을 일주일만 더 달래요. 제가 그래놓고 일주일 있다가 갑자기 나 안좋아하는것같다고 하면 어떡하냐니깐 그럴리는 없을거라고... 안아주면서 심장뛰는소리 들어보라고 했어요. 오늘은 단호한 남자 심리를 정확히 파악하고 재회 직전에서 후기를 남겨주신 한 내담자분의 사연을 함께 볼게요.

이별후 재회를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짚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단호한 남자분과 사실 여기까지 대화를 이끌어낸다는 건 쉽지 않습니다.

애초에 나랑 대화할 생각이 있다면 이별 통보를 하지 않았을테니까요.

내 할말만 하며 거절당하는 게 아닌,

상대방의 속이야기를 듣고 날 다시 만나고 싶도록 하기 위해서는

재회화법을 정확히 익히셔야합니다.

이별상황의 특징은 상대에게 아무리 진심을 전하려해도 말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이기에 나와 대화하지 않으려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나와 대화하고 싶게 만드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잘 갈고닦으셔야합니다. 보통 평소 그정도까지 대화스킬을 익히는 분은 일반인 가운데 없기에 단호한 상대를 돌이키는 건 어렵다고 많이들 생각하시죠.

나롱님이 작성해주신 나라쌤 재회상담 후기 中 사실 제 남자친구는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단호하고 매정한 면이 있어서 걱정많이했는데 나라쌤이랑 상담하고 통화하면서 너어법으로 얘기하고 일부러 제가 아무렇지 않은척 장난치고 그랬더니 맘이 많이 무너졌던것 같아요...ㅎㅎ 일주일 후에 맘바뀌면 어쩌나 아주 살짝 불안하지만 그래도 돌아온다고 믿을래요~!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나서 매달리면 안된다는 말 너무 많이 들었는데 그런 밸런스 공식들 다 꺨 수 있는 예외가 진심이라고 생각해요. 응원해주신 분들 모두 재회 성공하실거에요.

하지만 사실 이별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원래 단호합니다. 여태까지 내게 보인 모습이 아니기에 많이 놀라실 수 있지만 정말 단호한 사람들은 그저 카톡 차단, 전화 차단 정도로 끝나지 않습니다. 하루에도 수십분의 이야기를 듣다보니 정말 많은 사례를 저희는 경험했는데, 이별 후 재회, 정말 진짜 단호한 상황에서도 제대로만 하시면 돌이킬 수 있습니다.

제가 봤던 가장 단호했던 사례는 쫓아올까봐 번호 바꾸고 이사하고 직장까지 옮겨버린 사례였어요. 놀랍게도 그분들도 지금 다시 만나고 있구요. 이정도 레벨이 아니면 상대의 단호함이 그렇게까지 단호하다고 볼 수는 없을겁니다. 오늘 함께하는 후기를 써주신 나롱님 역시도 나롱님 상황에 맞는 재회화법인"너어"를 나라쌤이 알려주셔서 정말 많이 훈련을 하셨습니다. 상대가 단호하게 나오다가도 설레게 만들 수 있는 화법이기에 나롱님도 그분의 단단햇던 벽을 무너뜨릴 수 있으셨지요. 남자친구가 심장뛰는 소리 들려주는 부분 너무 달콤한거같아요!! 제가 오늘 칼럼에서는 "골든타이밍"이라는 개념을 소개해드렸는데 이별 후에 연락하는 시기에 대해서 검색해보면 냉각기를 가지라는 둥, 공백기가 필요하다는 둥 하는 이야기들이 있더라구요. 상대의 마음을 녹이는 기술을 쓰지 못한다면 아마도 상대의 기분이 스스로 풀릴 때까지 기다려야하는 거겠죠. 하지만 정확히 상황에 맞는 화법을 익혀서상대의 마음을 녹일 수 있다고한다면골든타이밍을 잡으셔야해요.

재회의 골든타이밍은 헤어지고 나서 일주일 이내입니다. 실버타이밍은 한달 이내이구요.

최소 두달 이내에는 제대로 된 대화를 걸어서 상대가 나와 대화하고 싶게 만들 수 있어야하지요.감정은 에너지입니다.

나의 평소 상태와 화나거나 억울한 감정 상태를 생각해보시면 쉽습니다. 어느 경우에 내가 좀더 많은 에너지를 뿜어낼 수 있나요? 에너지가 있을 때 일을 해내는 양과 에너지가 적을 때 일을 해내는 양은 다릅니다. 즉, 상대가 내게 미움이든 슬픔이든 뭔가 감정이 남았을때는 나오라고 했을 때 나오는 행동을 할만한 에너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 뭔가 행동을 해도 하셔야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달이 지나고 두달이 지나서 이젠 감정이 무엇이고 다 식어버렸을 즈음에 아무리 상대를 녹이려고 해봤자 거기서 상대가 내게 할 수 있는 행동범위는 이미 작아져버리는 것이죠. 시간이 지났다고해서 못 돌이키는 것은 아니지만 좀더 쉽게 빠르게 갈 수 잇는 걸

먼길 돌아서 힘들게 갈 필요는 없는거니까요.

공백기나 냉각기를 이야기하는 곳들이 정확히 어떤 솔루션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으나 저희 내담자분들은 많이 후회하시더라구요. 정말 그때 연애의자격 왔으면 잡혔을 사람을 괜히 시간두고 잡아서 힘들게 됐다고. 저희만이 맞다고 말하는건 아니지만 당신께 중요한 문제이니만큼 신중하게 선택하셔야 할거예요ㅜㅜ

재회화법을 훈련할 때 제일 중요한 부분이

앞으론 어떻게 힘들지 않게 연애를 할 수 있을지를

상대방 입장에서 확신시키는 거거든요.

실제 내가 그걸 해낼 수 잇는 솔루션이 있다면 자신있게 확신시킬 수 있지요. 싸우지 않으면서도 쌓이지 않으면서도 상대와 행복할 방법을 아는 사람들로부터 재회를 하기 위해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하는지 어떻게 실수하지 않을 것인지 실제 재회이후에는 어떻게 재발을 막고 더 행복하게 연애할 것인지 들어보고 싶지 않으세요? 만약 상대에게 연락해보기 전에... 본인의 대화방식이나 문제해결방식에 뭔가 문제가 있는 거 같다고 느껴지시면 주저말고 <리데이트>에 이야기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