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할 때, 사람들이 흔히 하는 하얀 거짓말들이 있다. 특히 남자들이 거짓말을 좀 많이 하는 편이긴 한데, 여자친구가 오해할까봐! 공격당할까봐!! 라는 이유로 하는 편이다. 상대방이 내가 진실을 얘기해줬을 때에 싸움이 일어나는 것도 싫고, 오해를 해오게 되는 것도 싫은데 내가 하고 싶은거는 엄연히 오해를 좀 살만한 일이고, 나는 그 하고 싶은거를 하면서 다른 맘을 품거나 다른 짓을 할 생각은 없는데 그냥 하고 싶을 때. 예를 들면 뭐, 남녀 섞인 여행에 가고 싶은데, 여자친구가 백퍼 의심하고 오해할 거 같은데 너무 그 여행이 재미나보여서 가고 싶을 때!? 그런 때에 거짓말을 해서라도 가게 되는 것. 대부분은 들키고 파국을 맞이하게 된다. 여행이라는게 알리바이를 만들기가 굉장히 힘든 스케줄이니까..그리고 하얀 거짓말 하는 사람들 그렇게 철저한 성격도 아니라 대부분 논리구조가 허술한 거짓말을 하는데, 그런 것들을 여자들은 굉장히 잘 간파하곤 한다. 그런데 남자만 거짓말하는게 아니라 사람들과의 관계가 연애만큼 중요한 여자분들도 이런 거짓말을 하곤 한다. 그래서 결론을 내리자면, 사람들과의 관계가 연애만큼 중요한 사람들은 하얀 거짓말을 한다라고 정리!
저는 카톡 40분 상담으로 했는데 짧아서 아쉽기도 했지만 만족했습니다 ! 제가 불안형인 것도 처음 알았고 상대방은 회피형이라는 것도 알았구요.
제가 놓친 부분들도 캐치해주시고 조언과 공감 위로 전부 너무 감사했습니다. 도움과 힘이 많이 되었습니다. 보내주신 너어톡 공식으로 상대 마음 계속 흔들어 보려구요 !
지원쌤이 정성껏 도와주신 만큼 재회 성공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ㅠㅠ
오늘 퇴근 이후 석한쌤께 상담 받았습니다. 사실 약간 의구심을 가지고 밑져야 본전인 마음으로 신청했는데 제가 올해 쓴 시간과 돈 중 가장 값졌던 것 같습니다.
사실 이런 말 저런말 고민하면서 이틀간 편지도 써놨었는데, 상담 받으면서 보니 제가 쓴 편지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무의미한 내용들로 가득이더라구요.
상담 받고 다시 마음을 담아 써서 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진심으로 안타까워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상담 내내 위로받는 기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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