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이 연애 할 상황이 아니라고 하네요.

오늘은 상대방이 이별의 이유를 자신이 연애 할 상황이 아니라고 얘기하는 경우 그래서 상황이별로 헤어진 분들이 재회를 해도 되는건지,가능한건지에 대한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우선 결론 부터 말씀드리면 재회라는건 선택입니다.나의 선택이기도 하고 상대방의 선택이기도 합니다.상황이별도 단지 이별의 이유 중 하나일 뿐일수 있습니다.상황이 힘들다고 모두가 다 연애를 놓는건 아니니까요.단지 그 이유만이 아닐수 있다는거죠.근데 상대방이 그렇게 얘기하니까 나 스스로가 합리화를 하게 되는거죠.우리 연애의 문제를 보는게 아니라 단지 저 사람의 상황이구나 저사람이 날 사랑하지않아서가 아니야 라고 믿고 싶은거예요.

물론 정말 상황이 너무 힘들어서 그런 경우도 있어요.본인이라고 생각을 해볼게요.내가 너무 힘든상황이예요.이럴때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수 있고 다른것에 신경쓰고 싶지 않을수 있어요.또 한편으로는 누군가에게 얘기하고 싶고 기대고 싶고 위로 받고 싶을수도 있습니다.그런 마음이지만 내 옆에 연인은 그런 역할이 되어줄수 있다는 기대가 없기에 놔버릴수 있다는거예요.

그리고 또 하나는 헤어질때 핑계를 댈수 있다는거예요.제가 예전 남자친구가 자신이 지금 상황이 연애할수가 없다 하루하루 힘들다.걷는거 조차 힘들다고 얘기했던 적이 있어요.그렇게 힘들다고 하니 놔줘야 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알겠다고 했는데 알고 보니 한달뒤에 바로 다른 여자친구가 생겼더라구요.힘들지만 너랑은 연애하기 싫어 였던거 일수 있고 연인의 문제가 아닌 상황에 대한 이유를 대기 때문에 어쩔수없이 우리는 이별하는거야라고 얘기할수 있기에 이렇게 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국 이 얘기들을 종합해보면 힘들다고 헤어짐을 선택한다기 보다는 그 안에는 분명 다른 이유들이 있을거다라는 거예요.그럼 우리의 연애가 어땠는지를 먼저 돌아봐야해요.

이럴경우에 상담을 받으실때는 우선 관계에 대한 분석을 충분히 한후 어떤 원인이 있었는지를 얘기를 해보고 그거에 맞는 솔루션으로 진행을 합니다.여기서 중요한 솔루션은 저희가 드리는 솔루션중에 안전기지라는 솔루션이 있는데 상대방이 상황이 힘들다면 나는 그 안전기지의 역할을 충분히 해주었는가를 보기도 합니다.상대방이 상황적으로 힘든 상황이라면 내 연인에게 내갸 안전기지의 모습이였는지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상대방이 힘들때 신경써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미안해지는 마음이 든다는건 나의 존재가 상대방에게는 부담이 되었던 모습일수 있다는거예요.예를 든다면 남자친구가 힘들어서 2주정도 데이트를 하지 못했어요,3주가 되었을때에도 어려울거 같다라고 얘기했을때 어떤 마음이 드세요?

힘든건 알지만 처음에는 걱정이 되고 남자친구를 위해 참았지만 3주는 너무 심한거 아닌가? 내가 안보고 싶은가? 이런 마음이 들면서 서운함이 생긴다면 사실 나는 안전기지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사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전기지의 모습을 보이는 사람들은 남자친구의 그런 상황에서 내가 어떻게 하면 상태방의 힘듦을 덜수 있게 해줄수 있을까?를 고민을 합니다.그리고 상대방이 미안해 하지 않도록 마음을 편하게 해주죠.그럼 상대방이 자신의 시간을 충분히 가진 뒤에서 내 옆에 있는 사람의 대한 부담이 없기 때문에 헤어져야 한다는 생각조차 가지지 않을거예요.

내가 어떤 연인의 모습으로 옆에 있었는지 생각해 보면서 어떤 모습으로 다가가야 상대방이 나와 다시 만나고 싶을지를 생각해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상황이 힘든 시간은 계속 지속되는건 아닙니다.그 상황이 나아지게 되거나 힘든상황에서도 또 다른 누군가와 그들 또한 연애를 합니다.그게 나일수 있게 만들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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