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가기

나와 맞는 연애란 무엇일까?

  • 권태



안녕하세요. 연애연구소에서 상담과 연구를 하고 있는 연애연구가 성용쌤입니다. 연애상담을 하다보면 사랑과 맞는 연애에 대한 시작과 끝에 대한 다양하고 많은 사례를 접하게 됩니다. 사실 연애가 순탄하고 행복하기만 하다면 상담에 들어오시는 일은 많지 않아서 안타깝기도 하고요. 우리가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하듯이 연애와 사랑에도 사전에 예방하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합니다.



심장이 두근거리고 가슴 설레이는 썸

거절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용기 낸 고백

바라만 봐도 행복한 알콩달콩한 러브스토리

서로의 오해가 쌓아올린 갈등의 히스토리

눈물과 한탄 없이 들을 수 없는 이별의 순간들



우리는 연애를 시작할 때 참 많은 기대와 행복을 꿈꾸면서 함께 공존할 우주를 만들어가요.


우리가 처음 일을 시작할 때 의욕이 넘치듯이 연애 초반에는 인애심이 가득 찬 상태로 서로의 소구점을 다 맞춰주면서 노력할 수 있다고 다짐해요. 그러다가 추상적이었던 청사진이 시간이 지날수록 구체화되어가면서 각자가 그리는 미래가 조금씩 다르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갈등과 서운함들이 쌓이기 시작하죠.



이런 사소했던 갈등들이 쌓이기만하고 풀어되지 않는다면 결국 우주는 황폐해지고 발전하지도 못하고 언젠가는 사라지고 말거예요. 처음에 다짐하고 확신했던 마음이 무색하게 말이죠. 우리 모두의 우주는 다르지만 현재 우리는 나의 우주의 빅뱅과 종말 그 어딘가에 있습니다. 시작은 비슷할지라도 모두가 원하는 마지막은 다를 수 밖에 없어요. 나의 우주가 대부분 언제 시작 될지, 언제 끝이 날지 아무도 알 수 없지만 이게 또 매력이기도 해요.



살짝 다른 이야기를 하자면, 막장 드라마를 욕하면서도 찾아보는 것처럼 행복한 결말을 알고 보는 동화는 재미없잖아요.



"옛날에 아름다운 공주와 멋진 왕자님이 살았습니다. 두사람은 만나서 첫눈에 반했고 서로 너무 닮아서 갈등도 하나없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죽을때까지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

(왠지 나도 모르게 '그러던 어느 날'이라는 말을 붙여주고 싶지 않으신가요?)



우리가 아름다운 동화 세상 속을 살아가지 않는 이상 갈등은 일어나고 잘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면 그 끝은 이별이라는 우주의 종말이겠죠. 누구나 그런 끝을 바라지 않아요. 끝을 알고 시작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그 끝이 이별이라면 이 연애를 시작할 이유도 없을 거예요. 과정과 끝은 모르겠지만 시작은 희망과 행복에 대한 기대로 출발한 거잖아요.



그래요. 우리도 바보는 아니에요.



처음의 좋아하는 감정만으로 무작정 만나지는 않아요.


감정 하나로 시작한 연애는 결말이 좋지 않다는 것은 이미 경험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죠(그 감정이 너무 커서 끝을 알면서 시작하는 사랑도 있지만요ㅠ) 그래서 우리는 만나기 전에 외모도 보고 스타일도 꼼꼼히 챙겨보고 직장이나 직업, 차량 유무까지도 확인해봐요. 왜냐하면 연애 경험이 많아질수록 중요한 것들이 생기기 마련이니까요. 나이가 들수록 만나기 어렵다고 하는 이유일까요?





우리가 이렇게 이런 저런 조건을 재고 따지는 이유는 단 한가지입니다. 나와 맞는 사람을 찾기 위해서에요. MBTI나 에니어그램같은 심리검사를 통해서 답을 찾고자 하는 것 처럼요. 그리고 이렇게 여러가지를 따져보는 이유는 갈등은 최대한 줄이고 편하게 연애하고 맞춰나가기 위해서겠죠. 서로의 다름을 알아야 이해를 하고 맞춰나갈 수 있는 것과 포기할 것 들을 알 수 있으니까요.



자, 그렇다면 연애를 행복하게 하기 위한 조건들을 잘 따져보시겠죠? <h2>각자 어떤 조건들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나요?</h2>



외모? 스타일? 취미? 직업? 사는 곳?



위에 조건들은 흔히 소개팅 어플을 사용할때 적어야하는 내용들이죠. 정말 중요하고 맞는 연애를 하기 위한 최소 조건일 수도 있어요. 다만 한번 정도는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봐야해요. 이런 조건들이 맞다면 행복하고 갈등 없는 연애가 가능할까요? 다른 것들은 다 맞춰갈 수 있는 조건들일까요?



일반적으로 외모나 스타일에서 일어나는 갈등이 많을까요? 아니면 연락에서 오는 갈등이 더 많을까요? 직업의 다름과 경제력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해서 오는 갈등이 큰가요? 아니면 이해할 수 없는 이기적인 표현이나 대화법에서 오는 갈등이 더 심각할까요?



사실 다름과 차이를 알고 존중하기에 시작한 연애가 균열이 발생하기 시작한 근본적인 원인은 그 상황이나 여건이 아니라, 그 상황의 태도와 표현방식의 문제로 인한 감정이 원인인 경우가 더 많아요. 사실 우리는 이성적이고 영리하게 조건을 본다고 하지만 정말 중요한 건 보고 있지 않아요. 즉, 내 기준에서 상대방을 비교하고 상대방의 기준에서 나를 평가해요. 우리라는 관계에서 조건들을 바라보지 않아요. 이런 부분들이 결국 갈등의 시작이 되고 이런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면 결국 이별이라는 결과를 맞이할거예요.



자, 그렇다면 당신의 연애는 어떠한 상태인가요? 새로운 연애를 준비하고 있으신가요? 아니면 이별의 근처에서 고통받고 계신가요? 만약 지금의 이야기들이 마음에 와 닿으신다면, 지금 내 연애를 점검하고 행복한 연애를 위한 방법들을 고민할 시간입니다.




재회할 때 하면 안되는 것! 돌발행동

-> 읽어보기


재회하려는 상대의 카톡 프사 심리가 궁금하신가요?

-> 읽어보기


재회 타이밍이 궁금하다면? 

-> 읽어보기

성용쌤 의 추천글

의견 남기기
0
칼럼은 어떠셨나요?
성용쌤과 리데이트가 애타게 기다리고 있답니다
빈 후기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