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마음속에는 짝사랑을 했었던 대상이 혹시 있나요? 흔히들 짝사랑이라고 불리우는 이 감정은 많은 이들에게는 설레임과 동시에 아픈 감정으로써 나타나기도 합니다. 내가 원하는 상대방이 나를 바라봐주지 않는것에 대한 아쉬움 부터, 내가 열심히 이 사람에 대한 마음을 어필하고 내가 어떤사람인지 존재를 보여주는 모습을 계속 보여준다면 언젠가는 이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기 때문이죠.
짝사랑, 어찌보면 사랑이란 감정을 모를때 처음 시작하게 된 순수한 사랑을 칭하는 말일수도 있을것같아요. 철저한 논리나 비즈니스 관계가 아닌 그 자체로써 때묻지 않고 순수한 감정이기때문이죠. 물론 순수하다는건 그만큼 서툴고 잘 이끌어나가지는 못한다는 면도 있기때문에, 짝사랑에 대해서는 여러가지로 생각을 하게 되죠. 그렇다면 왜 인간은 짝사랑을 하게 될까요? 서로가 마음이 맞는다는것을 알고있다면 그 감정을 파악하고 서로가 사랑하면 될텐데..하는 생각이 들지는 않나요? 왜 사람은 마음과 감정의 크기가 달라서 짝사랑상담도 받아보고, 마음도 아파해보면서 짝사랑을 유지하는 걸까요?
마음 다잡기라는 타이틀이 딱 맞게 불안한 마음이 나아집니다
거절 대응도 단계 단계별로 확실하게 잘 알려주셔서 전화 끊고 메모한 걸 정리해두는데 시험 전 쪽집게 과외 받은 듯 든든하더라고요
입버릇처럼 헤어지자를 반복했고 습관처럼 짐을 싸서 집으로 향하기를 반복했습니다 매번 잡아주던 그사람 마음이 지쳐가는 것도 모른 채 그만큼 사랑한다고 여겨 저도 모르게 사랑을 오만한 태도로 해온 것 같습니다.
정말 잃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미처 하지 못했고 그렇게 훌쩍 떠나와도 언제든 제가 마음만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여겨온 것 같습니다. 사랑은 겸손한 마음이 우선인 것을 이제야 깨달아 미안하고 너무 사랑하는 그사람을 놓칠까 불안합니다.
이런 저의 마음을 잘 알아주시고 진정시켜주셨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잘 설정해주셨으며 낮아진 제 자존감 자신감을 올릴 수 있게 격려와 칭찬도 아끼지 않으시고 해주셨습니다.
이별을 통해 깨닫는 게 이렇게 많은 적은 처음입니다.
혼자였다면 저는 생각도 해보지 않고 제 마음을 외면했을 겁니다. 진단서를 작성하고 과제를 작성하며 지난 우리 연애를 돌아보는 것이 저를 돌아보고 반성하는 것과 상대를 진심으로 이해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가짜로 바뀐 척으로는 상대의 환심을 살 수는 있어도 금방 탈로 날 것이 뻔한데 이렇게 진심 깊은 곳까지 반성과 변화가 일어난 덕분에 그가 돌아오든 혹은 돌아오지 않든 앞으로의 저는 진정한 사랑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이런 변화에 감사드립니다
정말 막막하고 힘들기만 했는데, 서영쌤과 카톡으로 상황을 분석하고 대화를 나누며 대략적으로 어떤 방향으로 시도해봐야 할지 윤곽이 잡혔습니다. 너무 친절하게 공감도 잘 해주시고 정확한 상황 판단력으로 믿음이 가서,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 방법대로 상황을 끌어가보겠습니다!
리데이트의 추천글
최근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