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애의 전반적인 부분들을 연구하고 상담하고 있는 혜란샘입니다:) 오늘은 저와 함께 너어란 무엇인가? 너어가 진짜 재회에 도움이 되는건 맞는건가? 너어는 왜 배워야 하나? 많이들 의구심을 가지고 물음표를 던져 주시는데 그래서 오늘은 너어에 대해 파해쳐보자!!를 다뤄 볼까 합니다?
상담을 받으러 오시는 분들 중에는 너어만 배우고 싶어서 오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아요. 너어,너어톡,너어체 이렇게들 많이 알고 계시죠!배우고 싶다라는건 그만큼 너어가 재회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이 드시기에 너어만이라도 배우고 싶어서 오시겠죠?
일단 너어란 무엇이냐! 우리는 세상을 살아갈때 다들 자기 중심적으로 살아가고 또 나 중심의 대화를 많이 해요.내가 이랬고 저랬고 나는 어땠고 등등.. 싸울때도 의견을 낼때도 평상시 대화를 할때도 다들 자기 중심으로 얘기를 하죠.근데 그럴수 밖에 없어요.상대방 입장에서 생각을 하면서 대화를 한다는게 정말 쉬운건 아니거든요. 보통 나의 생각등을 전달하는 방식은 저희가 나어라고 얘기를 해드리고 있는데 너어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얘기를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가 관계를 맺을때 가장 중요한게 뭘까요? 대화 일거 예요. 아무리 얼굴이 예쁘고 능력 좋아도 나와 대화가 통하지 않고 맞지 않는 다면 그 사람과 대화하고 싶지 않을테니까요. 대화를 잘 하는것 오해하는 부분중에 하나 대화를 잘하는게 재미있게 대화하는사람? 음.. 그것도 맞을수 있겠지만 내 얘기를 얼만큼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있느냐지 않을까 싶어요.
연애를 그동안 해오면서 많은 만남과 헤어짐에
대해서 고민도 생각도 많이 해왔지만
생각치 못한 이유로 헤어짐을 선언당하는 순간엔
그리 정상적인 사고를 하지 못하는거 같아요
우리 모두 남들의 연애는 그렇게 잘 보여도
막상 우리앞에 놓여있는 현실은 잘보지 못하는것 처럼요.
상담을 받으면서 저는 큰 대답을 얻었다기 보다는 제가 하고싶은 방향에 대해서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접근 할 수 있을까에 고민했고 도움을 받았어요
그러다보니 선생님께서도 본인의 이야기를 케이스로 들어가면서 이야기 해주면서 많은 공감을 얻었어요.
어떠한 결말일지는 몰라도 노력해보고 맞이하는 그 끝에는 홀가분한 마음만 남아있길 바라봅니다.
헤어진 지 얼마 안 돼서 맘이 좀 조급했는데 상담을 하면서 제 연애 기준이 없다는 걸 더 깨닫고 고민이 많이 됐어요. 이렇게 재회 시도를 하는 게 맞는 건지 나와 진짜 맞는 사람이었는지 제가 혼자 고민이 많아지는 바람에 말도 별로 안 하고 정적도 많아서 쌤께서 힘들었을 텐데 그래도 끝까지 상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좀 더 생각을 해보고 결정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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