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안해본 사람은 있지만 한번만 한사람은 없다는 말을 들어봤을것이다.

한번 신뢰를 져버리는 행동을 하면 다시 믿어주려고해도 결코 쉽지 않다는걸 경험했을텐데 연애중 가장 치명적인 신뢰를 무너트리는 행동 바로 바람이다.

바람을 피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은 같을것이다. 

"안걸려야해" 

맞다. 걸리면 큰일나고 그전에 사실 하지 말았어야 하는 일이란걸 알면서 시작한다는게 문제다.

바람펴서 이별을 통보하거나 통보 받는 경우의 이야길 접하다보면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처음엔 받아들이지 못한다는것이다. 이유는 상대가 잘해주고 있었고 관계상에 이상신호를 느끼지 못했다는것이다.

이처럼 바람은 언제 어떻게 발생할줄 예상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바람핀 사실을 알게되면 감정이 복잡해지곤한다.

처음 바람 사실을 알게 되었을때 상대를 원망한다. 그렇게 상처받은 감정에 대해서 한바탕 쏱아내고 나면 상대는 망연자실한 태도로 신뢰가 무너졌기 때문에 이별을 이야기 합니다.

여기서 선택의 갈림길이 발생합니다.

이별을 받아들이냐, 이별을 받아들이지 않느냐.

연인사이에 바람은 분명한 이별 사유가 되긴합니다. 하지만 막상 내 애인이 바람핀 상황을 접하게되고 아직 애인을 사랑하고 있는 감정이 유효하다면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이해를 하게 됩니다.

이해를 하기 시작하면서 애인이 바람피기 까지의 상황을 내 문제로 생각하고 합리화를 하기도합니다.

"내가 최근에 표현을 덜해서 그런건 아닐까?" 

"애인이 이런 부분을 고쳐달라고 수차례 이야기 했었는데 내가 안바뀌니까 그런건 아니었을까?"

이처럼 잘못은 상대가 했지만 이 문제를 내가 이해하고 받아들이려면 상대의 바람핀 행동을 문제 삼지 않고 나의 잘못을 생각하며 바람핀 상황을 이해하려고 합니다.

자 그럼 바람핀 사람이 후회를 하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핵심만 짚어 드리겠습니다.

바람핀 사람 후회 하게 하는 3가지.

1. 적당히 붙잡고 단호하게 끊어내리.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은 노력대로 하고 깍여나갈 매력은 더이상 발생하지 않으며 상대가 여유로운 상태에서 나를 대할수 없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상대방과 이야기할수 있는 마지막 순간이라 생각해서 적당히 붙잡는다는게 실행되지 않고 해볼수 있는 대까지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해서 매달리고 붙잡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죄책감이나 더큰 상처를 주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오히려 상대가 더 단호해질수 있게 만들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붙잡고 단호히 끊어내는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2. 상대의 바람을 지적하지말고 인정해라.

상대가 바람을 핀건 어쨋든 연애에 있어서 잘한 행동은 절대 아닙니다. 나를 속였고, 어떤말을 하든 변명이 될테니까요. 그래서 상대의 바람핀 사실을 지적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바람을 피게된 이유를 듣고 싶다면 물어볼수 있고, 상대가 어떤 마음에서 바람을 통해 본인의 욕구를 채워왔는지 알게 된다면 이후 재회를 하려고 했을때 방향성을 잡을 힌트가 되어줄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적하지말고 인정하는 대화로 매듭을 짓도록 해야합니다.

3. 상대의 바람으로인해 내 자존감을 무너트리지 마라.

위에도 언급했지만 상대의 바람이 내가 상대에게 부재한 감정이 존재하거나 내가 부족해서 바람을 핀것으로 생각하기 시작하면 자존감에 악영향을 받게 됩니다.

바람을 핀 상대의 잘못입니다. 내 잘못으로 떠안을 생각하지마시고 잘못된건 잘못된거고 내가 바람핀 상대보다 나이스한 사람이 될 계획만 수립하면 됩니다.

바람이란 충격적인 사실이 나를 폭발 성장 시킬 매개체가 되어줄수 있습니다.

위의 3가지를 할수 있다면 상대는 현재 바람핀 사람과의 연애가 행복하지 않고 오히려 그사람과 바람으로 시작된 관계라고 생각하고 그들 사이에 불안의 씨앗을 빨리 싹틔울수 있게 하는 요소가 될것입니다.

재회를 하고싶다면 바람핀 사람 후회 하게 하는 3가지를 꼭 염두해두고 재회 방향성을 잡아보는것을 권해드립니다.

<바람 핀 사람 후회, 재회도 가능할까?>

<바람피는 사람 특징? 보통 사람은 구별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