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데이트 대표상담사 대희쌤입니다.

'슬슬 커플들이 기승을 부릴때가 왔다'

날씨는 추워지고 이젠 거리마다

커플들이 팔짱을 끼고 다음달에 있을

크리스마스를 기대하며 행복해 보이는 시점

과거의 그 사람은 잘 지내고있을까 하는 마음에

무턱대고 연락부터 보내봅니다

"잘지내?"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반응

"오랜만이네 나는 잘 지내고있어 너는?"

이때부터 여러분들의 심장은

미친듯이 뛰기 시작합니다

반년전에 헤어졌던 그 사람이 연락이 닿았으니

마치 재회라도 한듯 감정이 정리가 안됩니다.

혹은 읽고 답장은 없는 상대방을 보며

역시 이별한지 반년이나 지났는데

재회가 될리 없잖아 하며 크게 낙담하기도 합니다.

역시나 제 스타일 처럼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답장이 왔다고 재회가 되는것은 아닙니다

읽씹이라도 재회가 불가능한것도 아닙니다.

오랜만에 연락을 받은

상대방의 심리는 어떨까?

우선 여러분들이 상대방에게

후폭풍을 불러올 만큼 없어서는

안될 사람이었다면

여러분의 연락은 용기로 다가왔을것이고

그 부분은 긍정적으로 다가올겁니다.

하지만 반년가까이 아무런 접점이 없었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던져본 연락은

이후 상황과 상관없이 상대방에게는

그저 귀찮은 연락 혹은

핸드폰에 알람이 울리는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전 애인에게 연락이 온다는 것은

연락의 내용을 불문하고 본능적으로

기피감을 느끼게 합니다.

이미 잊고 지냈던 상대방이 아무렇지도 않게

연락이 온다는 것은 유쾌한 기분은 아닐테니까요.

전애인이라는 것은 서로가 사랑하는것에는

이유가 없다며 그저 다 좋다는 시기를 지나

이젠 이별해야할 이유들을 찾게 되었고

그 이유가 납득되었던 사이기 때문이죠.

심지어 반년이나 지났다?

이미 흐려진 기억들이 다시 한번 오버랩되며

부정적인 감정이 다시 올라올수 있습니다.

공백기보단 타이밍이 중요하다고

누누히 말씀드리는 이유기도 하죠

다만 이미 반년이나 지나버린 분들이 이 칼럼을 볼테니 전략을 한번 이야기 해봅시다.

'아마 그 사람도 당신 못지않게 당황스러울 것이다'

추억팔이나 그땐 그랬지는 절대 금물

소위 아이스 브레이킹이라고 하죠?

어색한 대화를 깨는것

시간이 많이 지난 상태에서 연락은

더더욱 어색하기에 가장 먼저 떠오로는 연락은

"우리가 예전엔 이랬었지" 라는 이야기 입니다.

틀린말은 아니죠

그만큼 행복했던 시간도 있었을 테니까요

하지만 추억팔이는 내가 궁금해지고 만나기보기에

충분한 효과를 주기 힘듭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상대방 환경에서 결핍을 느낄만한 요소를 활용하여

연락하는 전략도 있지만 이것은 깊은 분석과

대체자가 나밖에 없거나 혹여 대체가자 있다해도 싸워 이길수있는 상황에서 사용하니 섣불리 따라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대부분 추억팔이의 경우 받아들이는

상대방 역시도 그렇긴 했지

하지만 그건 예전일이니까 라며

무시하기 좋습니다.

목적을 들킨다면 최대한

본론으로 빠르게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반대로 이야기 해볼게요

한참전에 헤어진 상대방이 여러분들에게 오랜만에 연락을 합니다.

목적이나 명분은 밝히지 않은채

즐겁게 웃고 떠들어요 분명히 그랬어요

하지만 나중에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사실 보험 하나만 들어줄수 있을까"

어떤 기분이 들것 같나요?

목적을 숨긴채 진행 하는 대화는

오랜만일수록 그 목적을 밝히게 되었을때

배신감을 느끼게 됩니다.

부랴부랴 사실 너가 많이 생각난게 맞았다.

용기가 없었다 라며 핑계 대는것이

더 구차 합니다.

주의사항과 권고사항을 말씀드렸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상대방의 반응이 오는것 이겠죠.

잘지내는지 특히 겨울에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느니 감기조심하라느니 올해 마지막눈이니 첫눈이니 뻔하디 뻔한 이야기로 시작하실거면

제발 한번이라도 전문가와

진단은 한번 받아보셨으면 합니다.

리데이트는 무료진단을 도와드리고 있으니

그저 그런 연락을 무의미하게 던지는 사람이 되어 재회가 더 어려워지는 상황은 없었으면 합니다.

아래는 재회 타이밍별 전략에 대한 칼럼을

소개 해드릴테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타이밍과 공백기의 진실

전략에 대한 조언이 필요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