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이별을 받아들일수 없다면 가장먼저 하는 생각은 어떻게 잡을까란 생각이 아닐까 싶네요. 

다들 같은 생각을 하죠, 그렇다면 이제 어떻게 잡을까 생각하다보면 어떻게 잡아야 할지 방법을 몰라서 우선 어떻게든 만나서 잡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헤어지고 나서 만남을 제안하는 단골멘트 3가지.

1. 우리가 만난 기간이 있는데 카톡, 전화로 헤어짐을 말하는건 아닌것같아 헤어지더라도 만나서 정리하자.

2. 시간 많이 뺏지 않을께 10분만 이야기하자.

3. 안붙잡을테니 만나서 이야기하자.

이렇게 말하고 만나게 됩니다.

아마 이렇게 만날수 있었던건 여자친구의 마음엔 눈꼭감고 만나서 제대로 끝내고 오자, 만남을 거절하면 계속 연락올것 같으니 매듭은 제대로 짓고와야겠다는 마음으로 나오게 될겁니다.

이런 상태로 만나면 대부분 지금 이순간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해볼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잡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헤어짐을 더 견고히 해버리고 돌아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헤어진 여자친구를 잡기위해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첫번째로 우리가 할수있는건 여자친구에게 편지를 쓰는것입니다. 편지는 꼭 종이에 쓰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카톡으로 할지, 디엠으로할지, 페메로 할지 손편지로 할지는 연락하기 좋은 수단을 선택하면 됩니다.

편지 내용은 어떤 내용을 써야할까요?

많이 쓰는 방식이, 그동안 연애를 했던 과거부터 현재까지 쭉 일대기를 쓰게됩니다. 그중 본인이 부족했던점, 잘못했던점 등을 작성하고 그렇게 하지 말았어야 한다며 자책이나 후회의 내용을 쓰게됩니다.

흔히 우린 이런 메시지를 이별후 반성문이라고 하죠.

여자친구는 헤어질때 반성문을 받고 싶은 마음은 크지 않을거예요. 처음 이별이라면 반성문이 어느정도 효과를 줄수 있겠지만 이것도 처음이 아니라면 오히려 더 정떨어지는 내용이 될수 있습니다.

왜 여자친구는 헤어졌을까? 부터 생각을 해봐야합니다.

반성문에 쓰는 내용들처럼 안맞고, 안좋은점이 반복되니까 헤어질수 밖에 없었던거겠죠.

그렇다면 부정적이었던 것들을 어떻게 긍정적으로 치환할지를 이야기해줘야합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가 현실성있어야지, 막연하게 다 잘하겠다고하면 오히려 신뢰를 잃게 됩니다.

이 내용을 모르는게 아닐거예요. 글을 읽으시면서 끄덕끄덕 하면서 맞아, 그렇지! 라고 하고있다면 그래서 어떻게? 쓰라는거지? 란 생각에 빠졌다면, 여자친구가 내게 원했던 것들이 무엇이었는지, 큰 변화보단 어쩌면 굉장히 사소한 부분들을 원하고 있었을텐데 그것들을 어떻게 해줄수 있는지 이야길 해주는것부터 작성해보면 좋습니다.

어떻게 잡을까 이전에 여자친구가 바란 연애는 어떤연애였지? 라는 생각이 좋습니다.

그리고 여자친구 바란 연애느느 무엇이었지 전에 여자친구와 나의 초반에 서로를 대하는 태도는 어땟는지로 거슬러 올라가 둘의 꾸밈없는 초반 모습을 떠올리며 여자친구가 바란 연애가 어떤 연애였는지 생각을 한다면 여자친구의 생각에 더 근접하게 도달할수 있을것입니다.

이렇듯 우리가 전하는 편지는 여자친구가 듣고 싶었던 말을 제대로 파악하고 이야기하는것에 집중해줘야하며 결국 내 이야길 듣고 대화를 나눠보고 싶은 생각을 할수 있도록 작성하면 반성문으로 변질되는 연락을 피할수 있을겁니다.

<헤어진 여자친구 잡는 편지에도 정확한 내용이 필요하다>

<헤어진여자친구 잡는 편지를 쓰기전 꼭 이글을 보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