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연애 끝에 여자친구가 헤어짐을 통보 했습니다.갑작스러운 헤어짐의 통보라 무작정 잡기만 했는데 단호한 그녀를 보며 더이상 어떤것도 할수가 없었습니다.

이대로 끝일거 같고 아무것도 할수 없어 답답합니다.울기도 해보고 집 앞에 찾아가 보기도 하고 대화를 시도 해봐도 며칠전 사랑한다고 얘기하던 그녀는 볼수가 없네요.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헤어진 여자친구 연락오게 하는 법은 없을까요?

오늘은 저에게 이런 질문을 주셨던 내담자가 있어서 이 얘기를 풀어 볼까 합니다.

상대방에게 연락을 해봐도 단호하기만 하니 더이상은 연락을 하기 어렵고 기다려야만 하는건가 상대방이 나에게 먼저 연락오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도 해보셨을거라 생각이 드네요.무작정 기다리시는 분들도 있을거 같구요.

무작정 기다리는것 좋은 방법은 아니예요.

상대방이 헤어짐을 선택했다는건 나와의 연애는 그만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거기에 나에 대한 생각이 부정적으로 멈춰있는 사람이 먼저 다시 연락오기란 사실 쉽지 않은거고 막연한 기다림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상대방이 나에게 먼저 연락이 오게 만들려면 상대방이 아쉬움이라는 감정이 들어야해요.

아니면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이 생겨야 하는거구요.그런 모습을 상대방에게 어필 하지 못한다면 연락올 확률은 현저히 낮습니다.

헤어진 여자친구 연락오게 하는 법

사실 헤어진 상황에서는 할수 있는게 많지는 않고 한정적일수 밖에 없습니다.

그 한정적인 상황에서 보여줄수 있어야 해요.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 나지 않듯이 상대방이 나에 대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 '다시 만나도 똑같을거야', '넌 변하지 않아'를 바꿔 줄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상대방이 나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해볼수 있게 만들어주는게 필요하죠.내가 하는 말이나 행동 만날수 없는 상황이라면 프로필 사진이나 sns 셋팅이 필요한데 무작장 잘지내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아닙니다.상대방이 나를 궁금하게 만드는게 중요합니다.

나의 변화된 부분들을 보여줄수 있는 이미지 셋팅이 필요합니다.

상대방이 원했던 연애적 소구점들을 찾아서 보여줄수 있어야합니다.그래서 상담에서도 여러가지 과제들을 통해 어떤 모습으로 보여줘야 할지를 같이 얘기하고 난후에 진행합니다.상황에 따라 상대방의 페르소나에 따라 다르기에 무작정 아무거나 하는건 크게 반응이 없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헤어져서 누가봐도 알만한 음악,글귀,사진은 재회에 아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자신이 힘들다는 모습을 간접적으로 어필하면 연락이 올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하시는데 애초에 나의 감정에 대해서 신경쓰는 사람이 였다면 헤어지지 않았을거예요.그건 오히려 나를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아니라 미련 있는 사람이니 더 멀어지게 만드는 요소가 되어 버릴수 있습니다.

헤어진 여자친구가 연락오게 하려면 긍정적인 여지를 주는것 부정적인 여지만 그동안 보여줬기에 상대방에게 연락이 안올 가능성이 높으니 다시 한번 내가 지금 재회를 위헤서 어떤 모습인지 생각해 보셔야 해요.

그럼에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막막하다면 전문가에 도움을 받는것도 추천드립니다.

해본적이 없고 방법을 모르는건 부끄러운게 아닙니다.필요한게 있다면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는게 자신을 위해 나은 선택을 하는건데 그렇다고 친구에게 잘 모르는 아무나에게 받는건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에 상황을 풀어본 경험이 있는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재회에서는 많은 기회들이 있지 않습니다.그 기회들을 어떻게 살리는냐가 중요한거예요.

재회상담으로 재회가 가능한가요?

헤어지고 차단하지 않는 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