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내담자분들 중에 이런 얘기 하시는 분들 너무 많습니다.
여자친구에게 잘 못해줘서 지쳐서 헤어진 여자친구를 생각하면서 이런 얘기들을 많이 하세요.
자책도 하시고 후회도 하시고 미안해서 눈물도 흘리시고 반성도 많이들 하세요.
당장이라도 이제는 잘해줄수 있는데 옆에 없으니 더욱더 힘들어 하시죠.
이렇게 후회하시고 자책하시는것도 좋아요.왜냐면 그래야 내가 어떤게 잘못 되었고 그걸 개선해 나아갈수 있으니까요.나중에 후회 해도 아무런 의미가 없어가 아닌 그걸 통해 내가 변할수 있다면 좋을수 있습니다. 다만 그 후회와 자책만하는 시간으로 보내는건 좋지 않겠죠.여자친구가 그걸 알아주진 않아요.
이떄 많은 분들이 이런 생각을 하세요.
진심을 보여주면 알아주지 않을까? 그게 통했다면 붙잡혔을 거예요.
그 진심들이 상대방을 부담스럽게 하고 있지는 않는지도 보셔야 해요.
우리 관계에서 지쳐서 헤어진 여자친구 라면 내가 잘못해서 못해서만이 아니라 포인트를 잘 보셔야 하는게 나도 이 관계에서 노력한 부분도 있을거예요.'
여자친구가 어떤 부분에서 지쳤는지를 파악해요.
그 이유는 대부분이 여자친구가 바라는 연애를 해주지 못하거나 불안형인 여자친구라면 내가 얼만큼 그사람을 좋아하고 있는지에 대한 확신을 많이 못줘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냥 무작정 잘해주는건 재회 하는 것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지금 헤어진 상황이라면 상대방을 잡기위해 어떤 말도 할수 있다는걸 상대방도 아니까요.
지금 당장의 감정으로만 얘기한다고 생각할수 있는거예요.
다시 만나도 똑같은거라는 생각을 할수 밖에 없고 상대방은 당연히 믿음이 안 생길수 밖에 없는거죠.상대방에게 확신을 주지 않은 한 마음이 움직이지 않을거예요.
그 확신을 어떻게 보여주실건가요 ? 집앞에 찾아가는거? 무작정 잘해주는거? 상대방이 지금 그걸 바랄까요? 이것 또한 상대방의 결정을 무시하는거고 존중해주지 않는 태도이겠죠.
상담을 진행할때는 무작정 시도하는걸 하지 않아요.헤어진 사이에서는 기회라는게 많이 있지 않거든요.그럼 그 기회를 잘 잡아야 하고 또 기회를 만들수도 있어야 해요.
재회에서 내가 재회를 할수 있는 시작의 조건이 만들어졌는지를 봐야 합니다.
1.헤어진 원인을 파악한다.
2.파악을 했다면 상대방의 소구점에 맞는 긍정적인 모습으로 변화하고자 노력한다.( 이 부분이 중요!!)
3.상담을 통해 소구점등 변화해야할 모습을 찾아본다.상담에서 얻은 정보로 깨달음만으로 끝이 아닌 상대방의 이해를 돕는 과정이 생긴다.
4.깨닫고 이해했다면 변화하려고 하는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기
5. 그 과정을 통해 나 스스로 진정성있게 변화해 가는 모습을 보기.
6.그 이후 선생님과 상담하면서 상대방에게 들릴만한 대화를 할수 있게 준비하고 그 능력을 키워 하기.
이 모든 준비가 되어있어야 재회를 할수 있는 기초가 만들어 지는것.그리고 그걸 최소한으로 시간을 빠르게 하려 준비하고 대비할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에게도 상대방에게 잘해줄 기회를 찾을 수 있습니다.헤어지고 무작정 잘해주는건 통하지 않습니다.간혹 통할수도 있는 경우는 있지만 그 작은 가능성을 두고 가는게 아니 내가 이 사람과 재회를 하더라도 그 이후에 잘 유지 될수 있게 근본적인 부분부터 잘 알고 준비하셔 한다는 거죠.
저도 지금 까지 만남 내담자만 몇천명이 넘어가는거 같습니다. 셀수가 없네요 ㅎㅎ 그 많은 내담자와 다양한 사례를 접하면서 성공을 시켜 드렸지만 가장 안타까운게 이 부분입니다.
충분히 준비하고 단계적으로 잘 해나간 다면 충분한 가능성을 만들수 있는데 많이들 방법을 잘 모르고 또는 제대로 모르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 가능성이 높으면서도 불구하고 재회를 못하시는걸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재회 하신 분들은 그냥 되는거 아닙니다.!!
쉽게 되는거 아닙니다.같이 하나씩 만들어가면서 성장했을때 재회가 되고 또 나아가서 만나서도 행복한 연애를 하실수 있습니다.
나는 재회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얼마나 되고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보고 싶다면 -> 진단지를 제출 해주세요!
마음 다잡기라는 타이틀이 딱 맞게 불안한 마음이 나아집니다
거절 대응도 단계 단계별로 확실하게 잘 알려주셔서 전화 끊고 메모한 걸 정리해두는데 시험 전 쪽집게 과외 받은 듯 든든하더라고요
입버릇처럼 헤어지자를 반복했고 습관처럼 짐을 싸서 집으로 향하기를 반복했습니다 매번 잡아주던 그사람 마음이 지쳐가는 것도 모른 채 그만큼 사랑한다고 여겨 저도 모르게 사랑을 오만한 태도로 해온 것 같습니다.
정말 잃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미처 하지 못했고 그렇게 훌쩍 떠나와도 언제든 제가 마음만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여겨온 것 같습니다. 사랑은 겸손한 마음이 우선인 것을 이제야 깨달아 미안하고 너무 사랑하는 그사람을 놓칠까 불안합니다.
이런 저의 마음을 잘 알아주시고 진정시켜주셨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잘 설정해주셨으며 낮아진 제 자존감 자신감을 올릴 수 있게 격려와 칭찬도 아끼지 않으시고 해주셨습니다.
이별을 통해 깨닫는 게 이렇게 많은 적은 처음입니다.
혼자였다면 저는 생각도 해보지 않고 제 마음을 외면했을 겁니다. 진단서를 작성하고 과제를 작성하며 지난 우리 연애를 돌아보는 것이 저를 돌아보고 반성하는 것과 상대를 진심으로 이해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가짜로 바뀐 척으로는 상대의 환심을 살 수는 있어도 금방 탈로 날 것이 뻔한데 이렇게 진심 깊은 곳까지 반성과 변화가 일어난 덕분에 그가 돌아오든 혹은 돌아오지 않든 앞으로의 저는 진정한 사랑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이런 변화에 감사드립니다
정말 막막하고 힘들기만 했는데, 서영쌤과 카톡으로 상황을 분석하고 대화를 나누며 대략적으로 어떤 방향으로 시도해봐야 할지 윤곽이 잡혔습니다. 너무 친절하게 공감도 잘 해주시고 정확한 상황 판단력으로 믿음이 가서,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 방법대로 상황을 끌어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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