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여자친구 연락을 해도 왜 단호할까?

단호한 여자친구 모습에 마음이 많이 아프시죠 ? ㅠㅠ 며칠 전까지만 해도 좋았던 우리가 헤어지게 되고 돌아선 여자친구를 잡고는 있지만 반응 차갑기만 하니 더 상처 받고 마음이 아프실거 같네요.

헤어진 상대방은 자신이 결정을 내린 부분이기 때문에 당연히 단호 할수 밖에 없습니다.그리고 어떤 분들은 여지를 주면 희망 고문이라고 생각이 들어 더 단호 하게 얘기할수도 있고 이미 지쳐 버렸기에 더이상 얘기하고 싶지 않아 라는 생각이 들수 도 있구요.단호함의 모습은 여러가지의 상황과 성향이 있을수 있어요.

이제는 연락을 보내도 읽씹을 당하고 기도 하고 반응이 와도 단호하기만 하고 결국 차단까지도 당하시는 분들도 있어요.어떻게 이럴수가 있지 라고 생각하면서 한번 더 힘든 경험을 하시기도 하죠.

사실 재회를 할때 무작정 붙잡고 매달리는 방법은 좋지 않습니다.그게 통하는 경우는 간혹있지만 가능성은 낮죠.오히려 이 방법은 재회에는 적이 되어버리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렇다면 헤어진 여자친구 한테 연락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헤어진 여자친구 한테 연락을 할때는 우선적으로 헤어짐을 인정하고 받아드리는 모습부터가 중요합니다.내가 했던 모습을 한번 돌아보세요.여자친구는 나하고 더이상 연애를 하고 싶지 않아서 헤어짐을 선택했는데 거기에 우리는 헤어지고 싶지 않다는 나의 생각만 강요를 하고 있죠?상대방은 지금 나의 생각을 받아 들여줄수 있을까요?그렇다면 애초에 헤어지자는 얘기를 안했겠죠!!

사실 내가 잘하겠다 미안하다 다시 잘해보자 라는 식으로 설득을 해버린다면 상대방은 그게 더 좋지 않을거예요,결국 내 생각을 강요하게 되는거니까요.그럼 더 단호해지고 마지막에도 자신의 생각만 전달하고 헤어짐을 선택했던 사람의 입장을 존중해주지 않는 태도는 더 헤어지길 잘했다는 마음만 들게 만들어 버립니다.그래서 더 강하게 거절을 하기도 할거예요.차단까지 당하는 경우도 생겨 버리는거죠.

헤어진 여자친구 한테 연락을 할때 우리가 잘못 생각하는 부분이 진심을 전달하면 통할거다라는 건데 그 진심이 그 사람을 위한 것일까요? 그건 내가 다시 하고 싶은 내 진심일 뿐이예요.그걸 알아달고 얘기하는 것 또한 내 입장만 생각하게 되는거죠.

연락을 하기전에 상대방은 어떤 마음이 였을지 왜 헤어짐을 선택했을지를 먼저 파악하고 그 부분에 맞게 우리가 얘기 할수 있어야해요. 감정만 앞세워서 급급하기 보다는 차분하게 다시 정리해서 상대방의 소구점을 파악하고 대화를 시도 해야합니다.그냥 무작정 대화를 하는건 재회에 기회를 놓쳐 버리는것 밖에 되지 않고 재회를 할수 있는 가능성을 낮춰 버리게 되어요.

헤어짐의 원인 보다는 헤어지고 난후에 한 행동 때문에 재회가 더 안되고 어려운 상황들이 있어요. 그래서 내가 지금 헤어지고 많은 것들을 하지 않았다 혹여 내가 많은 것을 했다면 그걸 이제는 멈추시고 내 방법이 통하지 않았다는 거니까 전문가에 도움을 받으시면 좋을거 같아요.

조금이라도 남아 있는 가능성을 높이고 싶으시다면 이제는 제대로 준비해서 다가가는게 중요합니다. 헤어짐의 순간 부터는 다시 이사람을 꼬셔야 하는 입장이 되어 버린거라 나의 낮추는게 아닌 높이면서 상대방이 나와 다시 연애 하고 싶게 만들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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