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일이 더 중요해?"

이런 말 많이 들어보셨죠?

사내연애는 처음에는 동료 사이였다가 동료 사이에서 피어나는 사랑으로 회사에서의 이슈나 힘든 점들을 공유하면서 서로에게 힘이 되기도 하고,

서로를 매일 마주칠 수 있어서 회사 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몰래 몰래 만나기도 하면서 서로에 대한 애틋함은 점점 깊어만 가고 서로에 대해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셨을거예요.

그러면서 연애를 시작하고 한동안은 정말 좋은 날들이 많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회사에서 보던 모습과는 다르고

연애에서 오는 또다른 모습들과 일과 사랑이 분리가 되지 않았을 때,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고 답답함이 반복되었을거예요.

"나보다 일이 더 중요해?"

라는 이야기 또한 들어봤을텐데 그 때마다 그게 아닌데,,,당연히 회사에서 서로를 제일 잘 이해를 했으니 이해해줄 수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왜 이해해주지 못하지? 라는 생각들 또한 들었죠?

그렇게 헤어지고 나서 늘 가까이에 있고 눈에 밟히다보니까 다시 이야기를 해보고 싶은데 나를 대하는 태도가 냉정하고 업무적인 연락만 오는 당신.

어떻게 다시 그 사람과 이야기를 해볼 수 있을까요?

그 것은 바로 명확한 경계설정을 해야해요. 일과 사생활의 균형을 맞출 수 있어야 하는데 상대방의 입장에서 어느지점까지 경계설정이 되어있는지부터 알아야겠죠?

그리고 나의 경계는 또 어떻게 되어있나에 대해 서면화해볼 필요가 있어요.

이 경계에 대한 설정이 디테일해야만 서로의 갈등이 다시 일어나지 않을 방안을 제시해볼 수 있을거에요.

그 이후에는 반드시 우리가 다시 만났을 때의 회사 내에서와 회사 바깥에서의 좋은 점이 무엇이 있을지 내세울 수 있어야해요.

우리가 처음에 만났던 이유는 서로 동질감을 가지고 있고 서로 믿고 의지가 되었기때문이죠?

그 때 어떤 노력들이 있었는지, 다시 한 번 그런 관계로 돌아갈 수 있어야 합니다.

연애 이전의 관계셋팅을 해놓은 상태에서 다시 한 번 그 사람과 동질감을 형성해볼 수 있어야 하고 서로 대화를 하는 가운데 이전과는 다르게 서로 경계가 일치해졌다라고 느껴질 수 있게 해야합니다.

그러면서 새롭게 나타난 서로가 만났을 때의 좋은 점들을 상대방이 느낄 수 있게 해야해요.

그러면 새로운 관계셋팅은 어떻게 해볼 수 있을까요?

그 것은 상대방이 만나오면서 느꼈던 감정에 대해서 먼저 공감을 하는 화법과 함께 서로가 다르게 생각은 했지만 그 가운데 좋았던 것들을 상기시킬 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 사귀기 이전의 동료사이로 돌아갔을 때 어떤 것들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지 명확한 설명이 필요해요.

이러한 상태에서 다시 썸을 탄다고 생각을 하고 천천히 접근을 한다면 사내연애 헤어짐을 극복해볼 수 있어요.

자 정리해보면

첫번째로 상대방을 공감하는 화법을 통해서 상대방과 다시 한 번 사귀기 전의 동료로 돌아간다.

두번째로 상대방과 경계가 일치해졌다라는 것을 보여준다.

세번째로 그 속에서 새롭게 생긴 서로에게 좋은 점들이 무엇인지 설명해준다.

이 세가지가 진행이 되어야 하고 당연히 연애는 서로에 대한 감정도 중요하기때문에 이 글을 보는 즉시 빠르게 시도해볼 필요가 있어요!

시간이 지나버릴 수록 상대방은 우리가 아닌 다른 회사 동료에게 위로를 받고 다른 사람을 만나버릴테니까요.

빨리 진행해봐야할 것 같은데 혼자만의 힘으로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면 진단지 제출해주세요!

내가 30대 여자라면 꼭 읽어봐야 하는 칼럼

<30대 여자들의 현실>

이미 상대방이 사내연애 헤어짐 이후 다른 사람을 만난 것 같다면?

<헤어지자마자 다른 사람 만난 상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