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갑자기 이별을 통보 하셨나요?

싸우지도 않았는데 헤어지자고 한 상대방은 어떤 마음일지 궁금하신가요?

"갑자기 남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했어요."

그동안 제가 1000건이상 재회 상담을 진행하면서 많이 들었던 말이기도 한거 같아요.

사실 이별을 통보 당한 사람은 갑자기 일수 있지만 통보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갑자기가 아닐수 있어요.정말 갑자기 상대방에게 극한 상황이여서 그런 경우도 간혹 있을수는 있지만 그런 경우는 드물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만나오면서 상대방에게 쌓여 있던 부분도 있을테고 만나면서 자신과 맞지 않다라는 생각을 혼자 하면서 헤어짐을 어느정도 생각하고 얘기했을 가능성이 더 높다는 얘기입니다.

이별이라는건 당연히 너무나 아픈 일인데 통보당하는 사람은 갑자기 일 경우도 많으니까 더 아픔이 배가 되기도 한거 같아요.그래서 잘 만나다가 그런 상황이 생긴다면 너무나 당혹스럽고 또 상대방은 이유조차 얘기를 안해주면 더 답답할 뿐이죠.

그냥 하루아침에 관계가 끝나 버린거니까요.그 마음 참 이해가 됩니다.그런 신호라도 있었다면 그걸 인지 했다면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텐데 하는 아쉬운 마음도 있고 상대방이 원망스럽기도 할거예요.

보통 남자가 갑지기 이별통보 할때는 어떤 마음으로 했을지를 본다면 여러가지가 있을수 있을거 같아요.다만 이별의 이유를 남녀로 구분하기 보다는 상황 성향 등을 고려 해보셔야 해요.

사람마다 연애를 추구하는 목적 또는 연애를 바라보는 시선 또는 연애 대한 성향은 각각 다를수 있거든요.

그리고 또 삶을 살아가는 모습 조차도 다르기에 가치관도 중요하기도 합니다.많은 사람들이 이별의 이유를 성격차이 대화가 되지 않아서 라고 얘기하면서도 처음에 만날때는 대화가 잘 통해서라고 얘기 합니다.이것 또한 모순이죠.

남자가 갑자기 이별통보 할때?

1) 남자 입장에서 상대방이 서운함을 많이 표현했을때 -

여자는 서운한 마음이 들어서 얘기를 했지만 남자 입장에서는 나는 나름대로 잘하려고 노력하는데 상대방이 더 바라고 바라는 모습에 내가 할수 있는건 여기까지겠구나 혼자 생각하며 헤어짐을 생각하기도 합니다.

2)연애가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었을때 -

데이트 비용 조차 쓰는게 힘들어서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어버리면 자신이 여자친구에게 해줄수 있는게 없고 남자도 스스로가 초라해지고 싶지 않기에 스스로가 부담이 되어 버리면 헤어짐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보통 이런 경우는 상황 탓을 하며 놓아버리기도 하죠.

3)다른 이성이 생겼을 경우 -

권태가 찾아오고 다른 이성이 생겨서 다른 이성이 마음에 들어와서 갑자기 놓아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4)성관계에서 해소 되지 않는 것들이 있을 경우 -

예를 들어 데이트는 일주일에 한번씩 꾸준히 하지만 관계는 한달에 한번 할까 말까 하고 성관계가 제대로 이뤄어 지지 않을때도 그럴수 있습니다.여자는 데이트에 대한 만족이 필요하다면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성관계에 만족을 하지 못하는 경우 연애의 목적을 상실될수 있습니다.

이별이라는건 여러가지 원인들이 충분히 있을수 있습니다.그래서 우리의 그동안의 상황과 상대방의 성향과 여러가지를 봐야 합니다.

하나만의 모습만 보고 단정지어 버릴수는 없거든요.내 기준에서 보는게 아니라 객관적으로 우리 상황을 봐줄 사람도 필요합니다. 그래야 제대로 된 관계에 대한 원인을 파악 할 수 있으니까요.그리고 칼럼도 많이 읽어보시고 혼자 답을 찾기 어렵다면 언제든지 상담을 신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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