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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연락 안하는 남자, 내가 먼저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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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문제로 자주 다투는게 지겹지 않으세요?


사귈때 많은 커플이 연락문제로 자주 다투곤하죠. 보통 남자 쪽에서 연락 텀이 길고, 여자 쪽에선 빨리 답장해주길 바라는 경우가 흔한 경우예요. 그러다보니 여자 쪽에서 서운함이 쌓여가고, 이 서운함이 결국은 큰 다툼으로 번지게 돼요.


어디 가면 간다고 말을 해주면 좋을텐데 왜 안해주지?

내가 말했는데 왜 달라지는게 없지?

나한테 진짜 신경을 안쓰는게 맞는 것 같아.

나를 별로 안 좋아하는구나.


답장이 늦는 하나의 상황이 이런 생각들까지 품게 만들어주게 되는거죠.

연락문제로 서운함이 발생하면 남자 쪽에선 억울해져요.


일하고 있는데 어떻게 답장을 하지? 

그게 그렇게 서운할 일인가? 

내가 큰 잘못을 저지른건가?

아, 내가 잘 해주지 못하고 있구나. 

나는 연애를 하면 안되는거구나. 


결국 연애를 끝내야된다는 결론에 도달할 수도 있어요.

애초에 연락패턴으로 애정도를 체크하는게 옳은 일일까요?

스스로를 더욱 괴롭게 만드는 일은 아닐까요?


물론 사람마다 기준은 다르기에 상대방의 노력이 성에 안 찰 수도 있어요.

그럼에도 그 사람 입장에서 한 노력은 내가 있는 그대로 봐줘야해요.

그래야 더욱 노력하고싶은 마음도 들지 않을까요?

처음부터 연락을 잘 하지 않던 사람이 내 기준에서 연락이 없다고해서 그 사람의 마음을 의심하는건 관계를 더욱 악화시키는 일이예요.

노력한다고 해도 변화하기에는 누구에게나 시간이 필요하니까요.


먼저 연락 안하는 남자에게 서운할 수 있지만, 누가 먼저 연락하느냐가 관계에 있어서 중요한 문제는 아니죠!

괜한 자존심은 내려놓고, 연락이 서툰 사람에게 내가 먼저 손 내밀어 보는건 어떨까요?


반면 원래 연락을 중요시하는 사람이 연락이 뜸해졌다면, 이별의 전조증상일 수 있어요.

이런 상황에서 왜 연락을 안하냐고 보채는건 절!대! 금물이예요.

오히려 그 사람의 마음이 떠날 더 큰 구실을 만들어주는 거일테니까요.

이별을 막기 위해서는 헤어진 이후보다 이별 전에 찾아오는게 가능성을 가장 높일 수 있는 타이밍이예요.

이럴때 혼자서 이별을 막아내기 어렵다면 상담을 권해드려요!




헤어지고나서 연락이 올까요?


헤어진 남자친구에게서 먼저 연락이 올거란 기대는 하지 않는게 좋아요. 먼저 연락 안하는 남자에게 기대를 걸고 하염없이 기다리다가 연락할 타이밍을 놓치면 가능성은 더 떨어지거든요.

이 연애에서 후회없이 최선을 다한 사람이라면 더욱 후폭풍도, 선톡도 없을거예요. 마지막에 내 잘못으로 헤어졌다면 더더욱 기대하기 어렵겠죠.

먼저 연락 안하는 남자에게도 그만의 이유는 있을거예요.

상담하는 중에 종종 '먼저 연락이 오지 않을까요?'라고 물어보시는 내담자분들이 계세요.

그럴때 저는 단호하게 그럴 가능성은 낮고, 그걸 기대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고 말씀드려요. 재회하고 싶은건 우리고, 상대방은 아니라고.

그렇기에 내가 먼저 연락을 시도해보는거죠. 그 시도를 어떤 식으로 해야할지 도움이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헤어진 상황에서 전연인의 연락 자체는 상대방에게 불편함을 불러일으킬 수밖에 없어요.

그럼에도 덜 불편하지 않을, 오히려 연락을 보고 긍정적인 반응이 올만한 연락을 만들어내는 일이 재회 과정에서는 필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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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돌아오지 않는 경우라는 건 '이 것'을 몰라서 하는 말이더라구요.

리데이트 재회 성공 후기

너무나 감사한 서영쌤 후기
차있거나 비어있는 별차있거나 비어있는 별차있거나 비어있는 별차있거나 비어있는 별차있거나 비어있는 별

마음 다잡기라는 타이틀이 딱 맞게 불안한 마음이 나아집니다

거절 대응도 단계 단계별로 확실하게 잘 알려주셔서 전화 끊고 메모한 걸 정리해두는데 시험 전 쪽집게 과외 받은 듯 든든하더라고요


입버릇처럼 헤어지자를 반복했고 습관처럼 짐을 싸서 집으로 향하기를 반복했습니다 매번 잡아주던 그사람 마음이 지쳐가는 것도 모른 채 그만큼 사랑한다고 여겨 저도 모르게 사랑을 오만한 태도로 해온 것 같습니다.


정말 잃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미처 하지 못했고 그렇게 훌쩍 떠나와도 언제든 제가 마음만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여겨온 것 같습니다. 사랑은 겸손한 마음이 우선인 것을 이제야 깨달아 미안하고 너무 사랑하는 그사람을 놓칠까 불안합니다.


이런 저의 마음을 잘 알아주시고 진정시켜주셨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잘 설정해주셨으며 낮아진 제 자존감 자신감을 올릴 수 있게 격려와 칭찬도 아끼지 않으시고 해주셨습니다.


이별을 통해 깨닫는 게 이렇게 많은 적은 처음입니다.

혼자였다면 저는 생각도 해보지 않고 제 마음을 외면했을 겁니다. 진단서를 작성하고 과제를 작성하며 지난 우리 연애를 돌아보는 것이 저를 돌아보고 반성하는 것과 상대를 진심으로 이해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가짜로 바뀐 척으로는 상대의 환심을 살 수는 있어도 금방 탈로 날 것이 뻔한데 이렇게 진심 깊은 곳까지 반성과 변화가 일어난 덕분에 그가 돌아오든 혹은 돌아오지 않든 앞으로의 저는 진정한 사랑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이런 변화에 감사드립니다

서영쌤과의 카톡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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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막막하고 힘들기만 했는데, 서영쌤과 카톡으로 상황을 분석하고 대화를 나누며 대략적으로 어떤 방향으로 시도해봐야 할지 윤곽이 잡혔습니다. 너무 친절하게 공감도 잘 해주시고 정확한 상황 판단력으로 믿음이 가서,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 방법대로 상황을 끌어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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