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많이 변해서 이색 데이트로 커플심리상담을 많이들 받으세요.예전에는 심리상담이라는게 문제가 있어서 받는건 아닌가 라는 고정관념이 있어서 조심스러워 하셨는데 이제는 이색 데이트가 될만큼 커플심리상담도 많이 대중화 된거 같네요.
커플심리상담이라고 하면 부부상담이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을거 같아요.부부들이 이혼까지 가지전에 위태로운 순간에 찾아오셔서 둘의 관계를 극복해 나아가 보려고 상담들을 많이 받으셨으니까요.그래서 위태로운 순간 극복하기 위해 부부들이 받는 사람이라는 인식도 있으실거 같아요.어쩌면 무거운 분위기겠죠? tv에서도 부부 클리닉 이런거 보면 울기도 하고 분위기가 심각해보이기도 했으니까요.
그치만 요즘은 연애를 하면서도 커플간의 이색 데이트로도 많이들 상담을 받으시기도 하죠.재미 삼아 받아보시는 분들 호기심에 받아보시는 분들 정말 관계에 대한 고민이 많아서 서로를 위해 상담을 받아 보시려고 하는분들도 많아졌구요.
이제는 심리상담을 받는다는게 '우리에게 문제가 있어'가 아닌 시대가 되었습니다.쉽게 접하고 상담을 받을수 있는정도가 되었습니다.
음.. 일단 커플심리상담을 받으려고 하시는 분들은 일단 먼저 칭찬 드리고 싶어요.우리의 관계를 개선해 나가고 싶다는 의지가 있으신거 잖아요. 포기가 아닌 ? 한번도 받아 보시지 않는 분이라면 아마 고민은 되실거란 생각은 들어요.또 그런 상담을 받을 필요 없어! 우리 문제는 우리가 해결 하면 되지! 굳이 상담 까지 받아야 돼? 라고 상대방이 거부 하는 경우도 있구요.
상대방이 그렇다면 이글을 한번 읽어보게 해주세요 ㅎㅎ 사실 우리 문제를 우기 해결 할수 있었다면 갈등이 생기지 않았겠죠? 그리고 꼭 싸우지 않는 커플이라도 권태라는건 찾아올수 있기도 하구요.
우리가 연애를 하고 있지만 상대방에 대해 정말 잘 안다고 얘기할수 있을까?또 나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나요?제가 많은 분들을 상담하면서 느끼는거지만 자신의 어떤 연애를 바라고 또 내가 어떤 연애를 해줄수 있는 사람인지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렇다는건 당연히 누굴 만나도 연애가 삐그덕 거릴수밖에 없겠죠. 내가 어떤 사람인지도 제대로 모르는데 상대방이 알아서 해주길 바라는거 그건 신이 아닌 이상 어려워요.
우리는 나와 다른 사람과 연애를 합니다.그렇다는건 100% 맞을수는 없다는거 예요. 그럼 어떻게 다른지 왜 다른지를 알아야 서로를 이해하고 그 속에서 연애를 맞춰 가며 할수 있는데 애초에 그런 얘기를 서로가 잘 하지 않는 다는거죠.
커플심리상담을 할때는 각자의 성향부터 먼저 분석을 해드려요.그래서 우리가 어디에서 갈등이 오는지 또 어떤걸 서로가 바라고 있는지 말이예요.그리고 갈등 상황이 생겨도 풀어가는 방식이 서로 달
라서 또 싸워요.그래서 각자 부터 어떤 사람인지를 알아 보고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되는거죠.
부모님도 나를 잘 몰라요..그래서 가장 가까운 가족들과도 상처받고 갈등이 오는거죠.그런데 서로 다른 인생을 살다가 만난 두 사람이 서로를 모르는건 당연합니다.
그게 당연한게 아닌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한데 다들 마음이 생겨버리면 그 부분을 놓치고 간다는거예요.
커플심리상담을 받으신 분들을 서로를 더 알아가고 관계를 더 좋아지기 위해 받는 거랍니다.그래야 우리가 안싸우고 안쌓이는 연애를 하므로써 행복한 연애를 할수 있을테니까요.
고민이 되셨던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서로를 위해서 커플심리상담 하면서 요즘 이색데이트로 많이들 하시니까 이색적으로 즐겨 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마음 다잡기라는 타이틀이 딱 맞게 불안한 마음이 나아집니다
거절 대응도 단계 단계별로 확실하게 잘 알려주셔서 전화 끊고 메모한 걸 정리해두는데 시험 전 쪽집게 과외 받은 듯 든든하더라고요
입버릇처럼 헤어지자를 반복했고 습관처럼 짐을 싸서 집으로 향하기를 반복했습니다 매번 잡아주던 그사람 마음이 지쳐가는 것도 모른 채 그만큼 사랑한다고 여겨 저도 모르게 사랑을 오만한 태도로 해온 것 같습니다.
정말 잃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미처 하지 못했고 그렇게 훌쩍 떠나와도 언제든 제가 마음만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여겨온 것 같습니다. 사랑은 겸손한 마음이 우선인 것을 이제야 깨달아 미안하고 너무 사랑하는 그사람을 놓칠까 불안합니다.
이런 저의 마음을 잘 알아주시고 진정시켜주셨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잘 설정해주셨으며 낮아진 제 자존감 자신감을 올릴 수 있게 격려와 칭찬도 아끼지 않으시고 해주셨습니다.
이별을 통해 깨닫는 게 이렇게 많은 적은 처음입니다.
혼자였다면 저는 생각도 해보지 않고 제 마음을 외면했을 겁니다. 진단서를 작성하고 과제를 작성하며 지난 우리 연애를 돌아보는 것이 저를 돌아보고 반성하는 것과 상대를 진심으로 이해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가짜로 바뀐 척으로는 상대의 환심을 살 수는 있어도 금방 탈로 날 것이 뻔한데 이렇게 진심 깊은 곳까지 반성과 변화가 일어난 덕분에 그가 돌아오든 혹은 돌아오지 않든 앞으로의 저는 진정한 사랑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이런 변화에 감사드립니다
정말 막막하고 힘들기만 했는데, 서영쌤과 카톡으로 상황을 분석하고 대화를 나누며 대략적으로 어떤 방향으로 시도해봐야 할지 윤곽이 잡혔습니다. 너무 친절하게 공감도 잘 해주시고 정확한 상황 판단력으로 믿음이 가서,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 방법대로 상황을 끌어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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