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재회하고 남기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진척이 없어서 중간에 쓰게되네요ㅋㅋㅋ 후속상담 7차까지 진행했어요!:)
재회를 위해 달려가면서 중간중간 이게 정말 옳은지, 더 좋은 방법은 없는지 고민해왔지만 방법이 별로 없더라구요.
상대에게 만나자고 독촉을 하자니 그게 돌발이고 자칫 매달림으로 이어져서 지금까지 그나마 쌓아온걸 무너뜨릴 수 있단걸 알고있어서 그럴수도없고...
그래서 더 쌤 말대로 할 수밖에 없는거같아요.
골든타이밍에 너어톡도 보냈고 상황도 나쁘지않았지만 생각보다 너무 많이 길어지는 레이스에 잠시 쉬어가고자 후기를 남겨요.
쌤이 다른사람 만날생각없냐고까지 하셨지만ㅋㅋㅋ 저는 갈데까지 가보렵니다. 할수있는건 다 해보고 싶어요 후회없이!
상대가 하는건 틀림없는 미련덩어린데 말하는건 어찌그리 단호한지 조금만 더 차가우면 지구온난화 걱정은 안해도 될 정도에요.
하지만 그래서 더더 상대를 못 놓는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아, 중간에 이벤트상담으로 대희쌤께 장난치는법 전수도 받았었는데ㅋㅋㅋ
제대로 써먹지 못한게 너무 아쉽네요. 앞으로 기회가 생기면 꼭 해볼거에요!
모두 달리다가 지치지면 잠시 쉬어가도 좋아요:)
재회는 이건 단거리 질주보단 마라톤에 가까우니까요ㅎㅎ
잠시 숨을 고를 기회도 줘야죠!
맘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생기는것!
단호함이라는 철옹성을 너어로 깨부숩시다!?
시작이 반!!
첫단계인 진단지 제출부터
시작해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