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헤어진 상황은 아니었고, 남자친구가 갑작스럽게 저를 밀어내는 상황이었어요. 혼자서 앓고 고군분투하다가 어찌저찌 헤어지지는 않고 넘어가긴 했는데.. 뭔가 해결되지 않은 기분으로 만나는것도 소모적이어서 도움을 받고자 연자 긴급상담을 신청하게되었습니다.
저 혼자의 화법으로는 만남의 제안이 한번 거절당한 상태였는데 재운쌤이 알려주신 너어 화법으로 나름의 시도를 했더니 남자친구도 마음을 열린 상태를 보여주더군요. 신기했어요. 저도 재운쌤하고 대화를 통해 마음도 달래진 상태가 되었구요.
어차피 이젠 관계도, 제 마음도 전과 같아질 순 없겠지만 상담을 통해 다시금 이 연애에 최선을 다해 보겠다는 다짐을 하게되었고, 다른 무엇보다 제 연애심리나 방식의 개선을 위해서라도 후속 상담을 고민 중에 있습니다.
시작이 반!!
첫단계인 진단지 제출부터
시작해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