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한 달이 조금 넘었습니다.
학생이다보니 금전적으로 여유가 없어 상담을 포기하고 나도 이제 열심히 살아야겠다하고 잊으려고 했지만 마음이 답답하고 하루하루 너무 힘들어서 결국 이제 상담을 시작했습니다.
사실 제가 그 동안 여러번 매달렸지만 읽씹당해서 가능성이 있을지 걱정했는데 상담을 통해서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졌습니다.
혜란쌤은 정말 제 마음을 꿰뚫어 본 듯 공감도 많이 해 주셔서 놀랐어요, 그리고 제 문제점이 무엇인지 콕 찝어주셨고요.
너어체를 이제 배워서 연습하고 있는데 후에 좋은 소식 생기면 다시 후기 글 올리겠습니다!!
친구들하고 술마시면서 상담하는 것보다 정말 혜란썜하고 함께한 90분이 너무 좋았어요.
마음도 한결 가벼워졌고 이제 다시 시작해보려고 열심히 연습 중입니다!!
시작이 반!!
첫단계인 진단지 제출부터
시작해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