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다정쌤과 전화상담 진행했습니다.
상담하면서 오빠의 지금 마음상태. 왜 이별을 말할수밖에 없었을지 듣고나니까 성급하게 연락을 계속하고 다가가기보다는 그 마음을 더 헤아리고 이해할 마음을 장착하고 다가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무엇보다, 제가 어떤 상황에 대해서 의심을 전제로 안좋게 추측을하고 대화를 시작하는 안좋은 대화습관이 있다는 사실을 객관적으로 듣고나니 오빠에게 미안한마음이 듭니다..
당장이라도 사과하고싶지만 후속상담을 통해서 좀더 성숙한 생각 을 하는 방법을 배운후에 실수없이 다가가보겠습니다
화장실 가실시간까지 줄여가며 연장해서 이야기들어주신 다정쌤께 감사드립니다ㅠ
꼭 재회만이 아닌, 제 안좋은 습관들 다 털어내고 성공후기 올리겠습니다!!!
시작이 반!!
첫단계인 진단지 제출부터
시작해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