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이제 2주가 되었네요. 갑작스러운 이별통보에 헤어지고 2-3일은 엉엉 울기만 했었어요. 첫사랑 같은 사람이라 놓치고 싶지 않아 고민하고 고민하다가 상담을 받았어요. 처음에는 남에게 나의 이별담을 이야기한다는게 많이 어색했지만 친절하게 잘 대해주셔서 마음 편하게 속마음을 이야기할 수 있었어요. 남자친구의 속마음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구요. 진수쌤의 조언과 위로 덕분에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조금은 왔어요.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