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남자친구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섣불리 말을 할 수도 없고, 어떤 방식으로 말을 해야할지 갈피가 잡히지 않아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상담을 받아보자 생각을 했고, 결론적으로 정말 잘한 일이었어요.
제 감정이 많이 가라앉았다고 해도 판단이 많이 흐려졌었는데 제 얘기를 많이 들어주시고, 공감도 많이 해주셨으며 제가 했던 행동들에 대해 객관적으로 말씀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제가 듣고 싶었던 말들을 콕콕 집어 말씀해주셨어요.
제 상황이 잘 이해될 수 있도록 예시도 너무 잘해 주셨구요.
사실 반포기 상태로 마음을 비운 채로 상담을 받았는데, 받고 나니 다시 제 마음을 돌아볼 수 있었어요.
지혜쌤과 대화하면서 제가 정말 잘못된 태도로 남자친구를 대했구나... 나도 모르게 상처를 주었구나 를 많이 느꼈어요.
그래서 보다 객관적인 시선으로 이 문제를 직면할 수 있게 되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시작이 반!!
첫단계인 진단지 제출부터
시작해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