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밤에 이별후 이틀이 지났네요
첫날은 잠도 한숨도 못자고 어젠 하루종일 굶다가 겨우 한술 떴습니다
사실 다른 상담소와 3차례 먼저 통화했는데 하나같이 먼저 연락은 하지말라는 게 결론이었습니다
그러던중 너어톡이란걸 보게됐고 상담을 신청했는데 연재쌤이라는 좋은분이 연결되었어요
말씀도 너무 잘하시고 친절한 멘트에 조금은 이제 배고픔도 느끼네요
아직 너어톡을 보내진 않았지만 누구에게도 말하지못했던 부분을 털어놓고나니 한결 맘이 가벼워진게 사실입니다
용기가 없고 아직도 자존심이 남아있는 저에겐 실낱같은 희망인지라 앞으로 많은 도움 부탁드릴게요
긴시간 통화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작이 반!!
첫단계인 진단지 제출부터
시작해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