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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쌤 상담후기

가우즈

2019년 10월 29일

안녕하세요.



저는 남친에게 고민이 있다며 얼굴보고 얘기하자는

뉘앙스를 접하고 촉이 발동하여 캐물었어요.



그 다음 날 저와 남친은 만나서 얘기했고

며칠 뒤에 보자하고 헤어지고 집에 오는 길에 전화가 왔어요.

한참을 이야기 했죠.... 주로 제 설득이 우선이었어요...



남친은 며칠의 시간을 달라했고 저는 대답을 듣기 전 날에

주현쌤과 대면 상담을 했어요.



전 날 주현쌤과 만나서 상담한 건 성공적인 선택이라 생각해요.



주현쌤께서는 저를 최대한 이해해주려고 노력하시면서도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으셨고 저와 남친의 연애 성향도

빠르게 파악하셨어요.



먼저 제가 연자를 선택하게 된 건

객관적인 시선이 필요했기 때문이에요.



제 주변은 다 제 편 밖에 없으니...

- 좋은 새 인연을 만나기 위해 기존의 인연이 끊어진 건 뿐이야

- 너가 얼마나 잘해줬는데 그런다니, 뭘 몰라 그런다



주변의 위로가 큰 힘이 되기도 하지만

냉철하게 객관적인 이야기를 듣고 싶은 마음이 컸기에

다소 부담되는 비용이지만 몇 번의 고민 끝에 결제했습니다.



가장 가까운 관계이면서 저의 애착의 대상인

남친에게서 저를 거절하는 의사를 전달받은 후...

저는 제가 잘해준 것과 못해준 것이 동시에 생각이 나면서

분노와 슬픔이 공존했어요....

(슬픔보다 분노가 조금 더 컸습니다...)



주현쌤은 정신없는 저의 두서없는 이야기를...

또 하소연과 다름 없는 이야기들을 경청해주셨어요.



저는 제 이야기에 담긴

저와 남친의 관계가 굉장히 복잡하다고 생각했는데...

주현쌤께서는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



- 쌤, 저 되게 복잡하죠?

- 아뇨? 생각보다 해결방법은 간단해요~

- 네?

- 남친보다 먼저 앞서서 얘기하지 않으셔야해요!

- 네???????

- 남친분이 위축되지 않도록 하셔야합니다!!



이 대화에서 저는 제가 가진 큰 문제점을 깨달았어요.



저는 항상 모든 걸 알아야해서 매일 바쁘게 '종종종종' 거리며

사는 스타일이에요.

남친은 이런 제 모습을 좋아하지만 종종 왜 저렇게 사는지

궁금해하기도 했어요.



예를들면,

친구가 컴퓨터가 고장났다고하면

'어머? 괜찮아??? 어쩌냐...ㅜㅜ 속상하겠다....'

라기 보다는

'컴터가 정확히 어찌 고장남? 내가 고칠 수 있을 듯! 곧 감'

이렇게 대답하는 스타일이에요...

실제로도 윈도우 설치 잘 해요..... MS오피스 파일도 있고...

친구들이 남친보다 낫다고 하는 여친계의 맥가이버...

(이런 얘기 들으면 참 뿌듯해하는 나란 지지배...ㅠㅠ)



예시에도 얘기했다 싶이

저는 감성보다는 이성이 앞서는 타입이에요.



흔히 얘기하는 커플들의 성향을 반대로 바꾸면

저와 남친의 성향이에요.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가 아닌

금성에서 온 남자, 화성에서 온 여자입니다.



저에 비해 감수성이 풍부한 남친에게

제 모습이 처음에는 매력으로 다가왔겠지만

결국 이 매력이 단점이 되었고

그를 지치게하는 한 요소가 되었다고 생각해요...



저도 제 성격의 문제점을 알고 있지만

잘 고쳐지지가 않아요...

(엄마는 아들과 딸을 반대로 낳은 것 같다는 말을 하셨던...)



이렇게 행동하면 안되니 다르게 행동해야 된다는 건 아는데

매번 제 자신을 통제하고 신경쓰고 있어야하니...

아마 통제하기 어려운 상황이면 성격 그대로 표출될거에요....



또 일을 할때는 일에만 집중하길 바라고

버닝된 몸을 위한 혼자만의 시간도 필요하답니다...

(가지가지하죠..?)



남친과 있으면 참 좋은데

침대 위에서 그저 쉬는 시간도 좋아요.

알고 싶은 것도 많아서 공부도 해요...

육체적인 한계가 빨리 오니깐 새벽이나 밤에 운동도 하는데...

하... 저는 24시간이 항상 모자랐어요....



이 시간을 딱 멈추고

외로워하는 남친 곁에 있어주고 싶어서

멈췄더니 이제는 제가 우울해지더라구요.....

다시 바빠질 수 밖에 없었는데... 그러기까지 몇 달이 걸렸네요...



돌아오니 남친은 이제 힘들대요... 휴...





사람 사이에는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쳐주는 책들이 있어요.



오늘도 넘기면서 읽는데

아직도 공부할 게 많다고 생각이 드는 날이네요....

이 공부부터 먼저 했어야 했는데, 헛짓 했어요...!!!



애초에 공감 DNA가 탑재가 안되어 있으니

후천적으로 삽입 중인데 어렵지만 안되는 건 아니에요!!

개조는 어려워도 교화는 가능하답니다!!!



이 글을 읽으신 분 중



저와 같은 성향이신 분이 계시면 공감을...!



또는 애인이 저와 같은 성향이라 재회를 원하면서도

그 이후가 고민이신 분들에게는 조금이라도 고민을

덜어드리고자 이 글을 적습니다!!



감정적인 교류가 중요하다는 인간관계 책 몇 권을 꼭 쥐어주세요.

당사자 스스로가 깨닫고 고쳐나가야해요...

(연인관계에서만 중요한 게 아니니깐요...!)



그리고 사랑의 언어 5가지라는 거 아시나요?

게리 채프먼의 5가지 사랑의 언어라는 책이 있어요

부부필독서이자 자녀교육서 이기도해요.



저자는 5가지 사랑의 언어를

1. 인정하는 말 2. 함께하는 시간 3. 선물 4. 봉사 5. 스킨쉽

이렇게 정의했어요.



아이를 예로 들면,

엄마에 대한 사랑 표현을 스킨쉽이라 생각하는 아이가 있어요.

아이는 엄마가 좋아서 딱 붙어있어요.

엄마는 아이가 치댄다고 생각하고 저리가라고 떼어냅니다.

이 과정에서 아이는 애정 결핍을 느끼게돼요.



스킨쉽을 통해서 애정을 느끼기 때문이죠.



연애에 있어서 저와 남친은 사랑의 언어가 달랐던 것 같아요

각자 최선을 다했다 생각하는데 서로 맞지 않았어요.

저는 선물, 봉사 였고

남친은 인정하는 말, 함께하는 시간, 스킨쉽, 선물, 봉사...

5가지 전부였던 것 같습니다.



불안형은 대부분 5가지 다 충족되어야 되는 것 같아요...

왜 이제야 읽었을까요...ㅜㅜ



요새 새로 듣는 노래가 있어요



Jason Marz 의 Have it all 이라는 노래인데



밑에는 가사 일부에요.



이 노래 되게 긍정적인 메세지를 담고 있으니

우울할 때 같이 들어요!!♬



May you have auspiciousness and causes of success



May you have the confidence to always do your best



May it take no effort in you being generous



Sharing what you can, nothing more, nothing less



May you know the meaning of the word happiness



May you always lead from the beating in your chest

.

.

.

All you can imagine, oh



No matter what your path is



If you believe it then anything could happen



Go go go, raise your glasses



Go go go, you can have it all





그럼 모두의 성공적인 연애를 위해!



저와 여러분의 성공적인 재회를 위하여!



CHEER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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