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일주일 아직 덜 됐는데
헤어진 바로 그날부터 나무위키 타고 검색하다가 칼럼 읽고 고민하다가 골든타임이 너무 걸리는 거에요 그래서 바로 급 상담 신청했습니다
나어너어가 굉장히 궁금하기도 했고요
만약 재회를 제 힘으로 한다 해도 문제가 안생긴다는 보장이 없어서
저 자신을 업그레이드 하는것도 필요하다 느꼈거든요
주경쌤 ..
비록 시간이 잘못 입력된건지 한시간 반 정도 딜레이 되긴 했는데
상담시작하니까 정말 본인얘기처럼 듣고 해주시더라고요
비록 저희가 짧게 만난사이라서 남자친구가 회피형인지 불안형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하셨지만 불안형은 아닌거 같다고 해 주셨고 저는 굉장히 불안형이라는 점.. 나어너어에 대해서도 기본적인 것 다 짚어주셨고요
아직은 제가 자책도 많이 하고 너어도 익숙하지 않지만
꼭 더 나은모습으로 재회하고싶어요
주경쌤도 응원해 주셨고요
저를 비롯해서 여기 분들 모두 이별 극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시작이 반!!
첫단계인 진단지 제출부터
시작해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