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으로 작은싸움 걸기? 를 시도해봤어요. 재회하고 벌써 꽤 시간이 흘렀네요. 그동안 큰문제는 없이 지내다가 최근에 좀 대화가 서로 힘든 시기라 그런지 피상적으로 흘러가는 것 같고, 회피형의 경우 미리미리 속마음 듣는게 중요하다는 기억이 나서 작게 말싸움을 걸어봤습니다 ㅋㅋ
작은싸움걸기할때 가장 핵심이 되는건 아무래도 속마음을 들으면서 서로 애착유형이 다르면 상처가 될수도있다는거? 그런데 안듣고 곪는 부위를 만들기보다는 작게 쌓여있을때 미리 듣고 풀어주는게 좋은것같기는해요
좀 답답한 소리들하는 거 좀 별일 아닌척 들어주고 니말이 맞다고 해주면서 기분 풀어주고 정리했습니다. 한결 마음 가뿐해하고 고마워하는것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