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재회를 마음먹고 오늘 승원쌤과 급상담으로 상담했어요.
인생에서 후회할 일 만들지 않고 저에게 잘해줬던 사랑하는 사람 놓치지 않고 싶어서요.
승원쌤께서 말씀해주신 것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오랫동안 연애하며 상대방의 마음조차 제대로 못읽었다는게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저는 스스로 대화 자체를 하는 법을 모르는 것 같아서
재회가 안되더라도 이번 기회에 깨닫는 계기가 되었음 좋겠어요.
상대방이 힘들었던 만큼 제가 더 힘들더라도 노력해보려구요!
화장실가는 시간까지 아껴주신 승원쌤 정말 감사합니다 ?
시작이 반!!
첫단계인 진단지 제출부터
시작해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