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여자친구가 기다려주는 남자애들보면 부담스럽다고 차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고작 180일 지났는데 여자친구에게 이렇게 차갑다면, 다시 생각해보시는게 좋겠네요. 지금은 너무좋고 그 사람 아니면 안될것같다 싶겠지만, 훨씬 좋은 사람 많아요. 한번 면회가서 진지하게 본인의 마음에 대해서 얘기해보시고 식은것같다 싶으면 정리하세요. 180일 기다리신것도 대단한거에요. 제가 고작이라 표현한건 사랑이 식기엔 너무 짧단얘기.. 아까운청춘 버리지 마시고 좋은 사람 찾으시길.. 여자는 본인을 더 사랑해주는사람을 만나야 하니까요. 곰신으로써 이렇게 잘버티시는 분이라면 분명 좋은사람 만나서 사랑받고 사실거에요 화이팅!
로봇
군대라니 진짜 옛날생각나네요.....근데 친구 얘기를 한건 서로 옥죄지 않고 자유를 인정해주기 위해서 아닐까요 글쓴님을 안 사랑하는 게 아니라..그건 구분하셔야 할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