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그동안 해오면서 많은 만남과 헤어짐에
대해서 고민도 생각도 많이 해왔지만
생각치 못한 이유로 헤어짐을 선언당하는 순간엔
그리 정상적인 사고를 하지 못하는거 같아요
우리 모두 남들의 연애는 그렇게 잘 보여도
막상 우리앞에 놓여있는 현실은 잘보지 못하는것 처럼요.
상담을 받으면서 저는 큰 대답을 얻었다기 보다는 제가 하고싶은 방향에 대해서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접근 할 수 있을까에 고민했고 도움을 받았어요
그러다보니 선생님께서도 본인의 이야기를 케이스로 들어가면서 이야기 해주면서 많은 공감을 얻었어요.
어떠한 결말일지는 몰라도 노력해보고 맞이하는 그 끝에는 홀가분한 마음만 남아있길 바라봅니다.
헤어진 지 얼마 안 돼서 맘이 좀 조급했는데 상담을 하면서 제 연애 기준이 없다는 걸 더 깨닫고 고민이 많이 됐어요. 이렇게 재회 시도를 하는 게 맞는 건지 나와 진짜 맞는 사람이었는지 제가 혼자 고민이 많아지는 바람에 말도 별로 안 하고 정적도 많아서 쌤께서 힘들었을 텐데 그래도 끝까지 상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좀 더 생각을 해보고 결정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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