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지를 쓰는 게 이별의 아픔을 덜게 되는 이유
헤어진 여자친구 한테 연락을 해도 단호하기만 하네요. 방법이 있을까요?
이 글은 헤어진 여자친구 잡는 편지를 쓰기 전에 보세요.
생각할 시간을 갖자는 여자친구의 심리와 결말
단호하게 마음 정리한 여자 잡는법, 이것만 알아도 확률은 늘어난다.
헤어지고 차단 안하는 이유,상대방의 심리는?
진단지를 쓰는 게 이별의 아픔을 덜게 되는 이유
헤어진 여자친구 한테 연락을 해도 단호하기만 하네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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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할 시간을 갖자는 여자친구의 심리와 결말
단호하게 마음 정리한 여자 잡는법, 이것만 알아도 확률은 늘어난다.
헤어지고 차단 안하는 이유,상대방의 심리는?
가스라이팅 잘하는 여자
여자라면 누구나 사랑을 받고 싶어하죠
다만 쪼아 대고 요구하고 왜 안 하냐고 닦달해서
받아낸 사랑은 빈 껍데기 뿐인데
이런 사랑을 받고 싶으셨던 거에요?
“왜 처음에는 해줬는데 지금은 안 해줘?”
“마음이 식은 거 아냐? 변했어!”
“너는 나보다 다른 것들이 더 중요한 거 같아”
내 마음 좀 알아줬으면 해서,
상대방의 마음이 식었나 내 마음이 불안해서,
악을 질러 대며 했던 말들이
말 한 마디로도 남친이 더 사랑해주고
노력하게도 만들 수 있지만
어떤 말을 하냐에 따라
상대방은 사랑하는 게 확실함에도,
“그런가? 처음과 다르게 내 마음이 식은건가?
그럴..지도?”
이렇게 남친의 진심을 왜곡시키고 혼란을 만든게
본인이면서 왜 또 남친에게
괴물처럼 악 지르고 있는 걸까요?
남친도 서운한 거 있고, 바라는 게 있고,
사랑 받고 싶어 하는 똑같은 사람인데
여러분은 남친이 원하는 사랑이 아니라
여러분이 주고 싶은 사랑만 실컷 퍼주고는
“왜 너는 나만큼 안 주냐”며 화만 내는 거에요?
새벽 5시에 7첩 반상을 해주면서
“널 사랑해서 정성 스레 차렸으니 먹어”
졸려 죽겠는 당신에게 고봉밥을 들이밀면
그저 좋고 감사하고 상대가 사랑스러워 미치나요?
“너의 건강함을 위해서 매일 같이
10 km 뛰어줄게! 같이 뛰자! 다 널 위한 거야”
잡아 끌어 대면 내 건강을 챙겨주는
이 남자랑 평생 살고 싶어져요?
불안한 여자들은 남친이 눈에 보이고
통제가 될 때는 불안해 하지 않아
세상 애교 만점 러블리 여친이 되는데,
내가 원하는 대로 통제가 안될 때는
또다시 괴물처럼 악 지르고 강요하고 닦달하며
본인의 가치를 말로써 뚝뚝 깎아 먹고 있어요..
결국 말 한마디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
그게 날 사랑하게 만드는 가스라이팅이 될 수도,
날 더 가치 없게 만드는
가스라이팅이 될 수도 있는 거에요
사회학자 로버트 머튼에 의하면,
자기 충족적 예언은
본인이 한 특정한 예측이
실제로 실현되는 현상이라고 해요
“넌 이번 시험에 분명 합격 할거야” 라고
예측과 기대를 하면 할수록,
실제로 그 현상이 일어날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고 해요
다만 자기 충족적 예언은
이러한 긍정적인 예언만 있는게 아니에요
연애를 하면서 상처를 받고 거절이 두려운 나머지
‘너도 결국 날 버릴거야…’ 라는
자기 충족적 예언이 눈으로 확인될 때까지,
‘내가 너에게 이래도 날 안 떠나갈거야?’
‘확실해? 나 또 붙잡아 주고
사과해주고 사랑 해 줄거야?’
이렇게 상대방을 시험하고, 떠보고,
그럴 마음도 없으면서 괜히 헤어지자며 극단적인
말을 하고 항의 행동을 일삼죠
그러다 상대방이 도저히 못 해 먹겠다며
결국 이별을 말하면
‘거봐~ 내가 너 그럴 줄 알았다 내 예상이 맞았어’
이렇게 본인의 부정적인 예언이 실현되는 꼴을
꼭~ 본인이 자초해서 본다는 거에요
상대방에게 어떻게 말 하느냐에 따라
둘 사이에 필요한 규칙이 생기고,
그 규칙은 상대방에게
이득처럼 들리겠지만 사실은 우리를 위함이 됩니다
“초반에는 술자리 가면 사진도 잘 보내고
연락도 잘 됐잖아.
근데 왜 요즘에는 안 해줘? 변했어” 가 아니라
“오빠는 술자리가면 중간에 사진도 잘 보내주고
연락도 잘 해줬던 사람이라 (a),
나도 그런 오빠를 믿고 그래 잘 다녀와~ 하면서
걱정안하고 그동안 내 할일도 오히려 더 편히 할수 있었더라 (b)
오늘 술자리 갈때도 그렇게 해줄 수 있어? (c)”
이렇게 상대방이 (b)라는
술자리가 편하고 혼나지 않을 이득을 얻기 위해,
(a)의 노력은 내 역할이고 이걸 해야 하는구나 라는
인식이 켜켜이 쌓여 학습되어야 해요
그래야 (c)의 제안이
그저 서운함이나 요구로만 들리지 않고,
하나의 규칙처럼 굳어질 수 있는 거죠
아이에게 학습 시킬 때,
“너는 왜 매번 애들이랑 떠들고
집중을 안하는 거야?” 라고 평가하는 건
아이가 그저 혼나지 않기 위해
대충 노력하다 다시 이전으로 돌아가거나
오히려 반항 할 수 있지만,
“우리 금쪽이는 식사시간에
제일 조용히 맛있게 밥먹는 아이!
그러니 항상 낮잠 자리도
제일 넓고 좋은 자리에 눕지?”
이렇게 매번 식사 시간 마다 말해주고
금쪽이가 바라는 보상이나 이득처럼 들리게 되면
금쪽이가 떠들다가도
제일 씩씩하게 혼자서도
밥 잘 먹는 금쪽이가 되듯이 말이죠!
이러한 학습이 하루 아침에 되는 게 아니고
그저 참고 이해만 해가면서
만들어가는 규칙이 아님에도,
말 한마디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
둘의 대화가 긍정적인 규칙이 될 수도,
오히려 이전보다 더 못한 사이가 되는
잘못된 가스라이팅이 될 수도 있어요
규칙이 있고, 상대방의 다음 행동이
눈에 보인다면 당신의 불안함도 낮출 수 있고요!
우선 그 전에
본인의 애착유형과 함께 [연애 문제 해결 능력]도
아래 썸네일을 클릭해
제대로 이해하고 검사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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