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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호구의 여자일 수 있어요

‘남친에게 이걸 말해도 되나?

이런 걸 요구해도 되나?

말하면 부담스럽거나 싫어하지 않을까?’

이러한 생각들을 자주 한다면

높은 확률로 호구의 연애만 반복하고 있는 거죠

여기서 지금 "나도 이런 생각 많이 하는데

그럼 나도 호구의 연애를 한 건가?" 하는

사람들 중 남친에게 서운함을 자주 느끼거나,

가끔이라도 남친에게 그 서운함을 말하는

사람은 포함 되지 않습니다

호구의 연애를 하는 사람은

남친에게 서운해 하지 않거든요!

호구의 연애를 반복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남자친구에게 바라지 않고

서운해 하지 않고 눈치 보다가

표현 한 번 제대로 못 해보고

확실한 이유도 잘 모른 채

예쁘고 착한 말로 차인 경우가 많아요

대체 언제까지 이렇게 행복하지 않은

연애만 반복하실 건가요?

여기서 이런 분들의 특징은

연애에 있어서 누구나 1 순위로

원하고 바라는 사랑이 있는데,

본인의 소구점도 상대방의 소구점도

무엇 인지를 모르고 있다는 거죠

그저 남친이 싫어할 짓은 안 하려고 하고

내가 하는 말과 행동으로 남친에게 미움 받을까봐

“난 괜찮아. 다 좋아” 라는 말을 반복하는 분들은

정말 다 괜찮고 좋은 게 맞아요?

사실은 본인 스스로도

정말 뭘 좋아하고 뭘 바라는지 조차

잘 모르기 때문인 거 아닌지

한번 잘 생각해 보셔야 해요

착한 아이 콤플렉스

로버트 글로버는 착한 아이 콤플렉스를

가진 사람들이 연애 관계에서

어떻게 행동 하는지 분석해보았어요

착한아이 콤플렉스를 가진 사람들에게서는

타인의 인정요구, 자기억제,

갈등회피, 과도한 배려의 특징을 발견되었죠

그들의 연애는 초기에는 긍정적인 반응과 만족을 얻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장기적인 불균형을 경험하고,

갈등을 피하려다 보니 의사소통 부족로

오해와 불만을 초래할 수 있게 된다고 해요

결국 호구의 연애만 하는 여자도 결국은 사람인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생기는 불만과 본인 의견이 생길 수 있어요

다만 정말 억울한 건,

지금껏 열 개 중에 아홉 개를 잘 해줬는데

남친에게 서운함을 딱 한번만 표출해도

바로 이별하신 경우들을 정말 많이 봤어요

그리고 더 이불 킥 할 정도로

열 받는 건 뭔 줄 아세요?

내가 착하고 배려 있어서 좋다고 했던

남자들이 나와의 연애를 끝내고

만난 다음 여자친구는

꽤나 갑질까지도 하는 것 같은데,

이 남자는 그 여자에게

별도 달도 다 따다 주고 있다는 거에요

나는 한번도 받아본 적도 없는데,

저 사랑을 그 여자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남친이 원하고 바라는 게 무엇인지,

어떤 말로 이 남자를 움직이게 만드는지,

그리고 내가 받고 싶던 보상을

말 한마디로도 턱턱 얻어내고 있다는 걸

질투하거나 부러워만 할 때가 아닙니다!

그 방법을 궁금해 하고

그런 사랑은 어떻게 받고

어떻게 끌어 내는 지를 알고 싶어해야죠

언제까지 이런 연애만 반복할 건가요?

이런 호구의 연애를 끊어내려면,

결국 남친에게 자기 표현을 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

연애와 연인과의 소통에서

꼭 말로써만 자기 표현을

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상대방을 알기 전에 우선은

자신의 연애 스타일과 표현 방식에 대한

이해부터 높여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래 썸네일로 들어가

[연애표현 비표현 검사]부터

해보시는 걸 추천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