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지를 쓰는 게 이별의 아픔을 덜게 되는 이유
헤어진 여자친구 한테 연락을 해도 단호하기만 하네요. 방법이 있을까요?
이 글은 헤어진 여자친구 잡는 편지를 쓰기 전에 보세요.
생각할 시간을 갖자는 여자친구의 심리와 결말
단호하게 마음 정리한 여자 잡는법, 이것만 알아도 확률은 늘어난다.
헤어지고 차단 안하는 이유,상대방의 심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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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자친구 한테 연락을 해도 단호하기만 하네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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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하게 마음 정리한 여자 잡는법, 이것만 알아도 확률은 늘어난다.
헤어지고 차단 안하는 이유,상대방의 심리는?
공시생 연애 / 이별 로 외롭고 힘든 싸움을 하고 계시나요?
남들은 할 거 다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궁리만 하는 겨울에,
내 애인은 공시생이거나, 혹은 공시생이었고 지금은 그것 때문에 헤어진 상태라면 참 이 겨울이 춥고 외로울 수 밖에 없습니다..
공시, 사시, 행시, 경시 같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공부를 많이 해야하며 집중하는 상황에서는
연애까지 할 여력도, 자원도 남아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 공부하는건 그렇다 쳐도 밥 먹을 때나 화장실 갈 때는 내 생각하고 연락해줄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드실 수 있어요.
안 그래도 자주 만나지도 못하니까 연락이라도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하나 둘씩 투정을 부리다보니
행복하기 보단 자주 싸우고 눈치보게 되고, 이런 것들이 쌓이다 보면 결국은 헤어지게 됩니다.
서로가 각자 이런 생각들을 할 거에요.
공시생 입장은
1) 바쁘고 힘든데 좀 이해를 해줬으면 좋겠다. 내가 일부러 연락 안하고 안만나려고 하는 것도 아닌데 너무하지 않나
2) 내가 바쁘고 힘들어서 잘 못해주니까 너무 미안하고 그냥 헤어지고 내 애인이 나 말고 다른 더 좋은 사람 만나는게 좋지 않을까.
공시생 애인의 입장은
1) 위에서 말한 것처럼 많은걸 바라는 것도 아니고 일어났다면 일어났다, 점심시간이다, 저녁 잘 먹어라, 잘자라 정도 연락은 되어야 하지 않나. 자주 보지도 못하는데...
2) 혹시 공부하면서 같이 공부하는 이성이랑 호감을 가지고 사귀게 되는건 아니겠지...? 불안하고 의심도 가는데 연락이 잘 안되니까 미치겠고 나한테 맘 떠나서 연락을 안하는건 아닐까도 싶다
각자의 입장만 따로 놓고 봐도 이렇게 이해관계가 다른데,
충분한 대화를 하느냐 혹은 제대로 된 대화를 하느냐 보면 전혀 그렇지도 않아요 ㅠ
이런 상황에서도 연애든, 재회든 어떻게 해야하느냐 하는 것에 대해 간단한 꿀팁 드려보겠습니다!
한 쪽이 공부에 전념을 해야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다른 한 쪽도 공부든 무엇이든 한 두개는 굉장히 몰두하고 있는게 필요합니다.
사용할 수 있는 자원으로 보았을 때, 공시생은 연애에 쓸 수 있는 자원이 0~5%정도면 많이 할당했다고 보면 됩니다.
반면 공시생이 아닌 나는 대부분 연애에 할당할 수 있는 자원이 30~70%까지도 될거에요.
내가 시간이 많은 만큼 상대에게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데 못하게 되니 거기서 좋은 감정이 생길리는 없겠죠?
상대도 바라겠지만 내가 자원이 많은데 상대가 내어줄 수 없을 때는 항상 내 인생에 투자를 하는게 정답입니다.
상대가 공부를 열심히 하는 동안 나도 내 인생에 집중할 거리를 찾아서 지낸다면 문제가 일어나지 않을거에요
만약 상대가 7시에 일어나서 23시에 일과가 끝난다면 나 또한 비슷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위와 같은 내용이긴 하지만 헤어진 경우에서라면 헤어진 이후에 내가 여전히 똑같은 상태여선 안된다!는 거죠
헤어지기 전엔 이렇게 살았는데 후에는 요렇게 살고 있다! 라고 내가 너와 시간 자원 사용에 대해 비슷해졌다 라고 어필할 수 있는
근거들이 있으면 상대가 나에 대한 두려움, 경계심, 불안함 등을 지우고 좀 더 맘편히 다가오고 기댈 수 있기 까지 할 수도 있는거죠.
상대가 열심히 하는 만큼 나도 보탬이 되고 싶지, 걸림돌이 되고 싶은 분들은 없을거라 생각해요..
더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칼럼들 소개드리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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